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끄적끄적

어제 울 아가는 잘 안 울어요, 하고 잘난 척을 했더니,

홍아가 맘 놓지 말라 한다. 어젠 거의 밤새 젖 먹이고 기저귀 갈고 트림 시키고 안아주고를 반복. 후아, 보통 일이 아니고나.

 

엄마, 아빠가 대전에 갔다 4월 경에 잠시 오신단다.

울 가족 셋이 있게 되니 마음으론 한것지지만

의지할 곳이 말걸기 밖에 없게 되니 걱정도 된다.

우린 내구력이 너무 떨어진단 말이지~

 

홍아랑 말걸기랑 나란히 누워 자다가(난 가운데)

홍아 얼굴을 한참 봤다.

그러고 말걸기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허억!!!

이렇게 얼굴이 컸다니!!

말걸기가 며칠 전 내 얼굴을 보고 허억!!! 했는데 그 심정 이해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