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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씨네21 기자들은 왜 영화를 언어학으로 이해하려 들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자신의 유식함을 뽐낼 길이 없어서일까.

감독은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 메타포 거들먹거리기.

   제발 5분 짜리라도 시나리오를 실제로 써봐라!

게다가 글은 온갖 비문에 번역투 투성이.

 

이 사람들은 영화를 해칠 뿐만 아니라 한글까지 해치고 있다.

꼬박꼬박 배급사 연줄에서 갖다 바치는 영화표 받아 먹으며 포스트 구조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글만 휘갈겨 제끼고 별 몇 개 꽝꽝 찍어주기.

 

생도에서 씨네21 구독 끊은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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