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7/06/13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13
    잠깐 보고요.
    경례야안녕~
  2. 2007/06/13
    [다섯째날]교육공동체나다_슈렉님
    경례야안녕~

잠깐 보고요.

조국 교수님의 답신.



보내주신 글월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수자'가 싫어하는 여러운 일에 팔을 걷고 나서고 계신 점에 인사를 드립니다. 기자회견문에 나의 과거 글을 실은 것은 문제없습니다. 다만, 내가 올해까지 집필 일정이 짜져 있어 새로운 원고를 쓰기는 어렵습니다. 마음으로 성원을 보냅니다. 건승을 빕니다.

조국.

 

 

 

김상봉 교수님의 답신.

 

 

미안합니다 제가 요즘 메일 쓰는 것이 쉽지 않아 보내준 메일 보고도 늦게 연락드립니다.
제안에 찬성해서 참여합니다.
김상봉 드림.

추신>
나라는 우리가 살기 위해 지은 집과도 같은데 누가 집에다 절하고 충성을 맹세하나요?

 

 

다들 바쁘시네요. ㅠㅠ

보수 우익들은 위기가 닥치면 뭉치는데... 너무들 바쁘셔서...

하여간 고맙습니당.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다섯째날]교육공동체나다_슈렉님

'이제 그만 놔줘!'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반대하는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주인공은 교육공동체 나다의 슈렉님입니다.

 

평상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났어요. 그 이유는 쩜 있다가... 슈렉님이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두 가지나 준비해오셨어요. 부라보~!

 

근데 슈렉님이 왜 늘 서 있던 자리에서 쫌 옆으로 밀려나셨냐하면

 

 

바로 이분들 때문이었지요. 저희가 이 분들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있었는데요 이 분들이 갑자기 '자 밥 먹으로 나오는 공무원들 잘 볼 수 있도록 옆으로 이동합시다' 하시더니 슬금슬금 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급! 자리를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서운 분들.... 쌍두마차.... 국가유공자 거시기 분들은 앞으로 쭉 계실 예정인지 오늘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아시겠져? 납북자 가족 분들은 월북이 아니라 납북인데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헛소리 한다면서 이재정 장관더러 북한으로 이민가라고 막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또 하시는 말이 공무원노조가 활동 한다는데 노조는 (이재정 장관같은) 이런 공무원 퇴출시키는 활동하라고 큰 소리로 요구도 하시구요... 공무원노조가 뭔 죈지...

 

암튼 이상 릴레이 일인시위 다섯번째 날 현장에서 오리였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