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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 미안 오 -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밤새 방안엔 꽃이 많이 피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끊어 버렸어
밤새 술잔엔 눈물이 많이 고였어
넌 내게 거절해달라고 애원했지만 난 끝내 거절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 미안 오 -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 미안 오 -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남자친구네 시골집에 있는 고양이입니다.
이름은 "나비"이구요.
우리 아로리랑은 사돈이 되려나? ㅋㅋㅋ
사람을 무지 잘 따라서.
부르면 대답하고 오라면 오는..
정말 성격이 개같은 고양이... ㅋㅋㅋ
목소리는 또 얼마나 예쁜지...
집안에서 오리탕 먹고 있는데 자기랑 놀자고 밖에서 냥냥 거리는 나비..
고목나무에 발톱갈고 있는 나비..
오랜만에 올리는 아로리 사진..
여전히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싸는..
여전히 땡글땡글한 비만고양이 우리 아로리..
여전히 예쁘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로리즘의 거장 아로리!
그녀의 심오한 작품세계...
-.,-
화장실 모래를 밖으로 흩어지게 한 예술작품.
아로리즘은 소재를 가리지 않는다.
하녀의 팔뚝을 종이 삼아 ....
커다란 감자가 들어있는..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맛있는 손짜장.
(KD-4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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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믄 되죠?
글고 뽀나쓰(?)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런 조동아리를 가진 야옹이 소녀~~ 아로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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