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서명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박탈하는 사전피임약 전문의약품 지정에 반대한다.
현안대로 사전피임약 11종 모두를 일괄적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한다면 모든 종류의 사전피임약 구매에 처방전이 필요하게 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고 환자 본인의 몸에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숙지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수도권과 이외 지역 거주 여성 간의 의료접근권 차이, 저소득층이나 십대 여성의 의료비 부담, 한국의 성인지 수준과 사회적 시선 등을 생각해 보면, 결국 기존의 성적 위계에서 하위에 위치하는 제도결혼 바깥의 관계에 피임약 접근권이 부당하게 제한되는 결과를 피할 수 없습니다. (남성,여성 모두의) 육아휴직, 임신과 육아에 따른 고용과 승진의 차별을 시정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은 부족하고 사전피임약의 접근권은 저출산을 근거로 제한하는 것. ( 참고)결국 전체 맥락에서 보면, 사회적 재생산의 부담은 개인에게 돌리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보장해주지 않는 셈입니다. 여성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사전피임약을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반대합니다.
링크는 이에 대한 반대 연명이구요, 저도 서명했습니다.주민등록상의 이름이 아닌 ID나 닉네임등으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일부 부작용 위험이 높은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하되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제품의 경우 약국판매하는 현 제도가 낫다고 생각하고요, 만일 모든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평등한 의료접근권과 한국의 성문화에 대한 고려를 하면서 천천히 진행되어야지 이렇게 단기간에 강행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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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 합니다!!
반대합니다
앗,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명하실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괜찮으시면 제가 전달할 수도 있구요.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 개새끼들은 돈 될만한것들은 죄다 지들이 손에 쥐고 안놓으려고 하네.
나중엔 밥도 처방전 받아 먹어야겠다
밥 많이 쳐먹으면 살찌고 살찌면 몸에 안좋으니 말여 ?
비타민도 처방받아 먹어야지 왜 영양이 과하면 안좋으니.
나중엔 박카스도 처방받아 마시게 될꺼다.
왜냐고? 하루에도 수만명이 피곤할때마다 마셔 제끼는 음료를 처방받아 처먹어야 지들 수익이 생길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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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당연히 반대합니다 나라가 어찌되려는 건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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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은 비밀 님 댁에 달겠습니다.
성명서와 댓글 내용이 식약청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 맨 위에 링크된 글의 스크롤을 쭉- 내려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과 연명으로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생각좀합시다 여성도 권리가 있습니다....
무책임한 남성들땜에 피해는 여성들의 몫이고 이렇게 되면.... 머
인구 늘리기 하실껀가요 ... 여성들이 이런거 땜에 산부인과 자주 들락날락 할까요
그거 말고도 치료용으로도 많이 습니다 생각 잘 하고 합시다 제발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