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족의 최대 염원이라고 하는 통일. 통일의 관점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사회주의자라면 계급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특정시기 특정정세 속에서 할동을 하자고 하는것으로 못을 밖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으로 흘러가는 계급간의 첨예한 모습을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고 관념속에서만 표출된 자기 혼자만의 의식이며, 혁명운동 진영엔 막대한 피해가 진행된다. 통일운동은 어떻게 보는 것인가로 나타나서는 안돼며,통일운동을 가지고 현 부르조아의 국가권력을 타도하고 피지배계급의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느야라는 점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인류의 역사는 생산수단이 사적소유화가 되고나서 부터는 게급투쟁의 역사다. 피지배계급은 지배계급에게 봉사하고자 태어났으며,대부분은 그런 생활을 영위한다. 한국사회의 통일을 보는 시각도 계급적 관점으로 보는 것을 관념적이라고 규정하는 운동세력은 오로지 민족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하며,지배계급을 돕는 길이라는 것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피지배계급의 이익에 종속되지 않는 것은 지배계급의 이익에 부합되기때문이다. 통일견해를 밝히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단순한 일임에도 민족이라는 쁘띠부르조아 습성으로 인하여 매번 계급적인 관점은 하늘 높이 놀라가버리고 아직도 반미반제통일이라는 하나의 수식어로서 우리에게 다가온다.노동자계급은 이젠 더이상 망설이면 안된다. 자신의 조직도 없고, 자신들이 새역사의 주역으로 일어서고자 해도 언제든지 진전을 가로막는 쁘띠부르조아의 사상에 의해서 아직도 20년에전에도 해왔던 경제투쟁으로 아직도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본인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사상을 올바로 잡고자 이미 만연하게 퍼져있는 쁘띠부르조아의 사상에 대한 전면적인 사상투쟁을 전개하고자 그들의 가장 아픈곳을, 그리고 사회주의혁명 운동세력에게도 함부로 제기 할 수 없는 통일 문제를 부상시킨다. 현시기에는 아무뜻도 없고 어떠한 계급적인 접점도 없는 관계로 운동세력을 분리 시키지만 진정한 프롤레타리아트에게는 언제든지 어떠한 상황에서 통일문제가 쟁점으로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원칙을 가지고 그 운동을 매개로 이용하여 국가권력의 전복으로 나가고자 할수 있는 선전선동을 할수 있어야 한다. 그런 원칙 때문에 뜨거운 감자를 제대로 먹지 못한다고 해도 먹기 위해 젓가락질을 시작한다.

1. 민족
다른지역과 구별되는 문화적공유성을 바탕으로 하여 전통적으로 결합되어잇다고 인정되는 집단.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 영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카우츠키가 유태인을 민족이 아니다라고 규정한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다. 한국사회에서는 민족은 한민족이라고 인정하고 남한,북한은 같은 민족이라고 하여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연변, 즉 간도땅에 있는 한민족은 같은민족이 아니고, 다른 민족으로 바라 봐야하는가? 통일을 하자고 주장을 하면 이들이 있는 지역도 함께 통일을 이루어야 하지 않는가? 이땅은 1909년 간도협약으로 만주에서 잇권을 얻는 댓가로 일본이 조선으로 하여금 청나라가 주장하는 국경을 인정하도록 강요함으로 빼앗긴 땅이고 민족주의자들이 주장하는 한민족의 땅이다. 민족문제의 역사속에서 고구려 옛조선 탁록대첩으로 유명한 자오지 천왕인 치우천왕(중국의 역사학자들은 인정하는데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인정안한다 이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국에 대한 예의로 이전의 중국을 다스렸던 역사를 스스로 지워왔던것이다)이 다스리고 우리의 선조가 활약을 하여 아직도 유적이 많이 남아 잇어 중국에서 조차 자신들이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잇는 지역이다. 1949년의 중국정부수립후 조선족의,민족자치가 형성 될 정도로 현재도 100만명정도 살고 있는곳이다. 민족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기 때문인지,아니면 경제적인 가치나 정치적인 가치가 없어서 제기를 안하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민족문제적 성격을 무시하고 이를 체제문제,계급문제로 제기하는 것이 관념적이라면, 그것에서의 역사적 지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밝혀주어야 할것이다.그부분은 차후에 밝힐수 잇다면 밝혀보도록하자.

왜, 남한과 북한만의 민족문제로 가고 있는가? 서로의 체제가 틀리고 미국과 소련에 의해 강점되어 우리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분할이 되엇고,그후엔 서로에게 총을 들이 대면서, 군비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체제사이의 접경으로서 냉전시대를 자처하면서 서로의 지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민족문제를 한반도라는 곳으로 지배계급은 국한 시켰기 때문이다.그 사상은 지배계급의 사상이며, 계급사회의 지배사상은 지배계급의 사상이기 때문에 우리도 알게 모르게 그 사고를 하게 되는것이다. 지배계급은 자신의 이윤을 위해서 한반도내에서의 민족문제를 제기 햇고 그렇게 해서 자신의 시장을 보호 받으려고 햇으며, 자본의 축적이 이루어질때까지 국가권력의 보호를 받으면서 세계자본과의 경쟁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 독점자본은 자신의 이윤을 확대하고자 현재는 세계자본과의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와중에 더많은 이윤을 얻고자 저임금의 노동자를 찾는와중에 북한의 우리 민족이 생각을 햇고, 이를 위해서 그들은 민족의 개념으로 통일 운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연변에 대한 것보단 당면의 개성공단을 만들어냈고, 앞으로는 평양인근에 공단을 조성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터져나오는 노동자계급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획책과 더불어서 더 많은 이윤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오히려 예전에 활약을 햇던 NL친구들보다 더 물적으로 양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것이다. 통일운동은 누구를 위한것인가? 민족이라는 입장은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봉사하느냐,피지배계급의이데올로기에 종속되느냐에 따라서 계급성이 나타난다.

민족이란 입장도 계급에 종속이 되지 않으면, 민족의 환상에 날개를 달아주어서 더 따뜻하게, 더포근하게,더 빠르게 프롤레타리아트의 이데올로기를 감싸 안을 것이다. 노동자 계급에겐 민족이란,똑같이 착취당하고, 억압을 받는 같은 입장을 가진 프롤레타리아트는 자신들만이 그들의 민족이다. 프롤레타리아트에겐 조국이라는것은 부르조아가 착취를 원할히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하나의 국경선이고 민족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의 연장선일뿐이다. 그것을 타파하고 전세계노동자 계급의 해방이 이루어지는날 그날은 사회주의 혁명의완성이요 새로운 계급사회가 없는 곳으로 가기위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종소리다. 하지만 아직은 계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급을 타파하기 위해서 사회주의로 갈려면 국가를 가져야하고, 국가 또한 하나 또는 여러 민족으로 이루어 질것이고, 민족또한 하나 또는 여러 국가로 나뉘어 질것이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처럼 게르만 민족이 2국가 체계를 가지는것처럼 미국처럼 다민족국가를 가지고 잇는 것처럼 우리 한민족도 연변과 한반도 일본 러시아에 널리 퍼져잇는것도 여러국가에 존재하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원햇던 원하지 않던 간에 현재는 그렇게 나타 났다. 우리가 한반도에 하나의 국가를 고집하는것도 하나의 민족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고집을 하는 이유는 몇백년을 같이 살앗다는 하나일 뿐 다른것은 없는 것이다.그것이 아니라면, 어느것이 민족을 의하는지 제시해 보아라! 진정 노동자계급에 대한 민족은 무엇에서 찾아야 하는지 제시해라! 그것이 본인이 제기 하고자 하는 내용과 틀리면 서로의 공유점을 찾기 위해서도,아니면 무엇이 잘못 되엇는지 알기 위해서도 사상투쟁을 전개 하고 자 한다. 하나의 민족에겐 하나의 국가를 고집하는것은 계급을 버리고 모두 하나이기를 원하는 기회주의적 발상인것이다.민족을 계급과 분리 한것은 쁘띠부르조아의 환상속에 빠져 들어가는 개미지옥인것이다. 경제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무엇이 노동자 계급에게 어떠한 이윤을 남기는 것인지.  
   
 
2.통일에서 무엇을 볼것인가? 
 
 
통일은 민족의 염원이라고 배고픈 노동자계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배부른 아저씨,아줌마들은 떠든다.피지배계급의 선두 주자이고 다음세상의 주역인 노동자계급은 언제나 그렇듯이 통일보단 당면의 자신의 쌀을 얻고자 하고, 민족의 화해보단 지배계급의 철퇴를 피해 다니고 잇다.노동자계급은 통일이라는 민족의 명제 앞에서 자신들만의 투쟁을 오늘도 하고 잇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그렇게 나설뿐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 한가지다. 바로 그들은 배고프고, 허리가 휘어지라고 일을 해도 남는것은 쥐꼬리뿐이 없기 때문이다. 조금더 낳은 시설을 원하고 조금더 많은 급여를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표출하면 지배계급은 그들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자신들의 법을 어겼다고 하면서 무력을 내세워 세계적인 탄압을 한다. 아직도 먹고살기 위해서 투쟁하는 이들에겐 통일은 자신의 밥 그릇을 빼앗는 타지역의 또는 타국가에서 온 노동자보다 더 나쁘게 느껴질것이다. 그렇다. 솔직히 통일운동은 현시기에 계급투쟁을 부르조아의 승리로 만들기 위한 쁘띠부르조아의 책동이다. 자신의,이데올로기를 유포시켜 피지배계급을 손오공으로 만들고 자신의 손은 부처손으로 만들어 그안에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만들기 위한 그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필연적으로 나타난 술책이다. NL친구들과 더불어사회주의 혁명운동진영의 우파 친구들은 매년 8.15일만 나타나면. 각 정세와는 무관하게 민족을 위한, 민족의 대화합이라고 주장하는 통일운동을 끊임없이 제기 해 왔다. 올해도 역시나 마찬가지 같은데,앞으로는 어떻게 할련지 궁금하지도 않다.

통일을 왜 할려고 하는지 짜증이 나지만 자세히 살펴보자.민족의 개념에서 처럼 하나의 언어와 한반도에서 영토를 차지한지 어언 몇백년(또는 몇천년)이 흘렀다.우여곡절끝에 한반도에서만 1945년에 미국과 소련에 의해서 분할통치가 이루어 졌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체제의 접경지대로 만들어져 분단이 고착화되엇다. 고착화한지도 60년, 몇년동안의 관광과,몇년 사이의 남한자본이 북한에 투자가 됨으로 인하여,남한내의 쁘띠부르조아는 북한을 반공,주적개념이라는 것은 없어지고 도와주어야 한다라는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 했다. 이미 그전엔 독점자본이 소를 몰고 평양으로 가는 간 경우도 잇었다. 하나의 민족이라고 강대국에 의해서 분할통치 되엇다고,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지역에 잇다고 한다면 통일되어야 한다라고 하면 올바른 것인가? 그것은 맹목적적인 경우로 무조건 적으로 떼를 쓰면 어른들이 다 들어 주니깐 계속해서 원하는 것만 있다면 떼를 쓰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의 민족이라고 해서 통일 되어야 한다는것은 자본가들의 이데올로기를 그대로 피지배계급에게 전해주어 그들의 투쟁의 의지를 단 칼에 무자르듯이 잘라버리는것이다. 자본가 게급이 통일에 이야기 한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는 통일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미 북한에 대한 경계심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는 남한사회와는 경재 상대가 안되게 때문이다. 이를통해 두번째로 나가는데, 자신들의 자본으로 종속 시킬수 있는 지역 또는 국가중 하나이며,또한 지리가 가깝게 때문이다. 자본은 이윤의 확대를위해서 끊임없이 운동을 한다. 이적이 자본논리에 의한 통일운동이며, 한국사회의 지배계급이 구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잇는 이유다.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아무리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잇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시각에서 제시해야 하는것이다.

남한의 사회주의운동세력은 크게 2가지 정도 나뉘어진다. 첫번째로는 계급과 체제를 초월해서 민족적 성격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하면서 민족화합을 주장하는 진영이 있고,두번째로는 게급투쟁의 한차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하면서 하면서 실제적으로는 내용상으론 같은 연방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만 전술적인 차원에서 정세속에서 통일운동을 제기 해야한다라고 하는것뿐이다. 실천적인 문제에선 정세속에서 국가권력의 장악을 피지배계급이 할 수있게 도와 주어야하며, 하나의 매개고리로서 바라보는것은 올바르다. 전략적인 강령속에서 계급적인 자세가 결여 되어잇어 권력으로 나가는 길을 제대로 제시못하고 오로지 전술에서만 비판을 하고, 전략엔 깨깽하면서 입을 다물고 마는 계급의식은 참으로 용서 받지 못할 프롤레타리아트의 이데올로기다. 

자본주의 이전시대에서는 민족이라는 개념은 형태상적인문제,생활양식을 중요점으로 받고,이후에 민족의 개념이 정리 되었듯이 부르조아에 의해서 정리되고 발전 했으며 자기시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가와 더불어 함께 붙어온 낱말이다.그렇게 때문에 부르조아의 민족개념은 지배계급을 위한 개념이고, 이는 피지배계급은 자신의 민족을 찾아야하며 이를 통하여 자신의 우방을 확실히 만들고,서로의 공조 속에서 지배체제를 전복시켜 그들 자신의 세계로 나가야 하는것이다.피지배계급의 민족은 같은 동료들이요 형제들이고, 자본주의체제내에서 부르조아에게 억압을 받고 탄압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을 팔아서 잉여가치를 만드는 존재,더 이상 잃어버리것도 없어 오로지 전진만이 남아 있는 존재,바로 노동자계급이 그들의 민족이며,세계를 이미 하나로 묶어버린 자본주의체제내에서 세계를 사회주의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존재다.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멍에로, 국적이 틀리다고 피부가 틀리고,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차별을 받아야 한다고 지배계급은 주장 하지만, 이는 자신의 이윤의 확대를 하기 위한 수단 일뿐,진정 노동자 계급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것은 그들의 존재인 것이다. 바로 남한과 북한과의 통일문제는 이관점에서 바라 봐야하며, 남한과 북한 노동자계급간의 국제적인 연대-또는 민족적인 연대라고 해도 관계 없다. 실제로 어느 것도 그렇게 큰의미의 차이가 날수 가 없다.-로 표현해 나가 사회주의사상을 유포시켜 나가는 것이 통일운동을 바라보는 사회주의자의 의무인것이다.이들의 사상이 하나가 되어 결합될땐,전 세계노동자계급간의 연대도 함께 이루어져 나갈 것이며,이는 전세계 사회주의 운동의 청신호로 켜질것이다. 이전의 통일운동은 막연하게 민족이라는 추상적인 작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북한을 하나의나라로 보고 싶지 않은 강박 관념속에서 표출되어나오는 무대책적인 사안인것이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계급투쟁이라는 틀속에서 정세에 나타나지 않았다고해서 발로 차버리고 눈감고 아웅하는것은 무엇이 어떤관점에서 잘못된것인지 노동자계급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못하여 그들을 민족이라는 감정의 골로 보내는 것이다.

동독과 서독의 결합은 높은 생산력을 자랑하는 서독으로 동독이 편입되엇고,자본주의 사상은 한층 더 큰힘을 발휘하였고,남북한의 계속되어지는 자본교류도 남한쪽의 흡수통일을 이룰수 잇는 초석이 되고 있다. 흡수통일은 남한 노동자계급의 분열을 촉진 시키며, 사회주의운동세력에 찬물을 끼언져 지배계급의 권력을 한충더 강활시킬것이다. 이를 막는 것은 남과북의 노동자계급이 연대를 강화하는 길이며,이는 남과북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지배계급(층)을 타파하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3.통일방안 
 
 
대부분의 계급들이 제시하는 방안은 1국가 2체제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연방제 방식이다. 현재의 남북한의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체제로 흡수 통일을 원하고 있으나,생산력이 높은 남한으로의 체제 흡수는 기정사실이다. 그릇이 커야 많이 담을 수 잇기때문에 문화나 경제는 보다 높은 것이 흡수를 하지 낮은 것이 흡수하지 못하는것이다. 사회주의국가의 경제체제는 생산양식을 국가 권력이 독점하여 형식적으로는 계획과 통제를 실시 했다. 내용적으로는 사회주의적이지 않았고,계획이 빠진 노동관료드레 의해 통제만 이루어 졌다. 그 결과 생산력은 다른 자본주의국가에 비해서 현격히 떨어 졌고,현재는 자본주의로 회귀하는 사태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들은 쉽게 자본주의화가 될수 있었던 것은, 국가 자본주의를 실행 해왔기 때문이며, 이는 자본주의로 회귀하는 토대로 작용을 했다. 이는 사회주의로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의 기본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는 국가 자본주의가 국가 권력을 누가 장악했는가에 대해서, 장악후에 어떤 방식으로 유지 시켜야 하는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중에 잘못하면 타락한 노동자 국가로 나타날수 있다는것을 표현 했다. 단 북한은 오히려 봉곤제적 요소가 강하게 회귀하여 나타낸 주체사상으로,민주주의 혁명적인 조건이 필요하며,노동자계급의 혁명적인 발전은 본건적인 잔존을 깨는 것으로 부터 시작 해야 하는것이다. 사회주의 운동세력의 통일방안은 남한사회의 노동자계급의 정부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가 아닌- 가 최소한정도로 들어 섰을때 남북한의 협의아래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군비축소와 함께 연방제방식으로 각 정권은 지역자치 정부로 전환,이후에 민주적 사회주의 체제로의 통일을 이루고자 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노동자 정부라는 개념에 대한 비판은 다음기회로 미루고자 하며,이미 계급적인 관점이 사라져버린 애들에게 민족이라는 뼈만 남아 있으니 소귀에 경읽기다.이들에겐 남한 노동자계급은 노동자계급이 아니라 한민족의 노동자로서 민족자본에게 충성의 맹세를 해야 계급적 통일도 이룰수 있는 방법으로 까지 나가고 있는 기회주의의 첫걸음인것이다.

인류역사가 생산수단의 사적소유로 인하여 계급투쟁의 역사로 점철되엇다.이것은 맑스-레닌주의 사상을 흩어보기만 햇어도,아니 변증법이란 철학을 잠시 머리에 베고 넘어가도 아는것인데, 이를 민족이라고 해서 방기할 경우엔 이미 피지배계급의 사상에서 이탈하여,지배계급을 도와주는 꼴이요,기회주의 늪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노동자 앞에선 계급적관점을 가지라고 큰소리치고 통일이란 마당에선 계급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관념적이라고 하고 그렇게 학습을 한다면 자기 자신속의 이데올로기가 모순으로 가득차 결국엔 벗어나지 못하는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 혁명주의와는 이별의 키스를 하고 기회주의와는 포옹과 함께 동거를 시작하는 것이다. 본인이 저앞에서 글을 썼듯이 민족과 계급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민족은 자본주의 시대부터 나타난것이며, 이는 더 넓은 지역에 우리는 하나의 툴속에 잇기 때문에 서로를 도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제기하며 당시 1민족1국가라는 것으로 표현되어 나오는 것으로 비스마르크에 의해서게르만민족은 독일로 통일 되어야 한다라고하면서 최고의 정점을 이루어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 인근지역에 있다는것으로서 나타나게 된 민족은 계급을 포옹하고 있는 것이아니라 지배게급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며, 지배계급의 토댈르 강하게 해줄수 있는 이념적인 것이다. 물론 식민지 시대에서의 민족해방운동의 개념과도 같은 맥락에서 제기 되는것이다.자본주의의 왜곡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피지배민족에 대해서는 민족해방운동을 통해서 계급간의 역관계 및 차후 국가 권력에 대한 장악의문제를 통해 자본주의 질곡에서 높은 샌산력을 담보하고 이웋의 세계로 나가는것은 당연한 결과로서 민족해방운동의 성격과 반봉건 민주주의혁명의 성격은 같은맥락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민족으로 가득찬 통일은 민족간의 통일이 아니며 자본가의 통일이며,자본가적인 방식의 통일인것이다.

본인은 통일운동을 국제노동자게급의 연대의 일환으로 보자고 한다. 남과북의 노동자계급간의 연대,이들은 서로만이 자신의 민족임을 과시해야 하며,서로의 체제를 자신들의 이상적인 국가,즉 사회주의 국가로 건설해 나가야 하는 지상의 과제를 제시해야 하는것이다. 통일을 하자는 것은 분단 되어 있는것을 하나로만드는 것이다. 분단이 오랫동안 되어있다면, 분단된 틈이 마모가 되어 같은 흔적이 서서히 없어져 하나로 한꺼번엔 안될것이다. 마모된부분을 제대로 깍아내어야만이 접착제로 제대로 붙을것이다. 분단된지 60년, 강산이 6번이나 변하고 2세대가 지나갔다.서로가 사는 환경이 다르고, 즉 한쪽에선 수령체계로 일관된 기계들이 존재하면서 봉건적 요소를 강화 하고 있고, 한쪽은 자본주의 경쟁이라는 지나간 정신으로 무장시키면서 실지로는 독점재벌의 이해와 요구가 지배되고 있다. 굳이 두나라를 하나로 만들 필요는 없다. 그것은 정력낭비이다.두개의 나라로 인정을 해라.두나라의 노동자의 교류,자본의 교류,사상및 각종 문화의 교류로서 발전시키는 것이 옳다. 만약 통일 이 되어야 한다면 그것은 사회주의세상을 폭넓게, 더멀리 퍼뜨리고, 넓은지역에서 사회주의 경제의 자립을 좀더 쉽게 이루어 내고자 하는 노동자 계급의 연대를 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더크게 보면, 사회주의자에겐 국가라는것은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노동자계급은 자신들이 지배계급이 되면, 무계급 사회로 나가기 위해 사회주의라는 과도기가 형성 되는것이며, 이르 토대로 전세계 프롤레타리아트의 국경을 사라지게 하는 통일이다. 이것이 통일운동의 진정한 프롤레타리아트의 목적이다.

프롤레타리아트에게는 조국이 없다라는 명제를 통일운동과 접목 시켜야한다. 같은 환경속에서 부르조아에게 착취를 받는 계급으로서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지지하고 함께해야만이, 한나라 또는 한지역에서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운동이 고립이 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하나가 될때만이 혁명의완수가 되는것이며, 서로간에 활발한 교류는 서로간의 부족분을 채워주고 남는 부분이 적어지게 될것이며, 통제와 계획이 이루어 져 나가기가 쉬울 것이다. 남한과 북한의 노동자 계급은 서로의 연대 속에서 자신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관료체제나, 부르조아들을 타도하고 나갈 때 그들의 통일은 각기국가에서의 지원과 교류를 통해서 부족분을 채워주고 하나의 세상을 건설해 나가기 위해 매진 할 것이다. 사회주의는 국가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과도기의 형태이다. 통일이라고, 민족문제라고 하면서 진정 사회주의의 의미를 망각한 작태들은 노동자계급을 우롱하고자하는 비계급적인 존재들이며, 이들은 지배계급을 위해서 노동자계급의 사상을 팔어먹는 기회주의자의 작태이다.솔직해져라. 우리가 빼앗길것도 없이 몸만 남아 가지고 있는 무기는 사상과 조직뿐인데 통일이라는 부분에서 계급은 사라지고 민족을 외치는 쁘띠부르조아들만이 남았으니 어이하리. 

남과북의 교류는 사회주의혁명운동의 진행속에서 반혁명의 세력과 세계 자본주의 세력과의 결탁, 그로인한 반혁명의 등장과 세게경제의 고립으로 부터 최소한 정도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어야하며, 그러한 준비를 한발자국식 서서히 해나가야 할것이다. 최소한 북의 자원 남한의 식량자원으로 인해 서로간의 부족분을 채워주어야 서로간의고립을 벗어날 수가 잇으며, 아래로 부터 경제 공동체를 중심으로 시작 한다면,그 상황의 발전속에서 국가의 경계선은 엷어지고 사회주의의 진전이 빨라질것이다. 이것이 본인이 추구하는 한반도에서의 통일이다. 현시기 서로 다른 체제는 서로간의 동질성은 둘째치고라도, 이미 민족이라는 틀에서 언어만 같을 뿐 - 언어의 지방색이라고 하기에는 개념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고 있다.- 이미 서로 틀리게 발전 되어 있다. 솔직히 통일이라고 제기 하면서 많은 남한의 자본가들은 북한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하나의 나라라고 대외적으로 공개 되어 있는 관계로 남과북의 무역이 아니라 관세도 없는 역내 무역으로 보고 있으니 북한에서 생산을 하고 남한으로 가져와 수출을 하거나 판매를 하면 더 많은 이윤을 바라볼수 잇으며, 이미 남한의 대중들은 북한을 돕는다는 취지하에 북한에서 생산된 상품을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자본가 계급의 높은 이윤을 확보할 수있는 곳이며 - 개성의 공단의 임금은 현재 한국사회의 최저임금수준의 20~30%정도이며,그들에겐 회사를 바꿀수 잇는 자유와 조직결사의 자유도 없는 완전한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상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북한을 돕는 것이아니라 자본가 계급의 이익을 높히는 결과인것이다. - 노동 3권조차 보장이 안돼고 있으니 완전한 천국이다.이들의 계속적인 투자, 남한의 높은 생산성, 북한의 폐쇄적이다 못한 동력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는 관료체제 이러한것들에 의해서 이미 허물어져가고 있는 북한이라는 벽은 그동안 자신들의 통일 방안을 새우지 못했던 지배계급과 중소자본가 계급등에게 자본주의로의 흡수 통일을 위한 방안으로 어떻게 제시할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물이 연방제 방식이다. 1국가 2체제방식은 높은 생산력을 가진자가 이기는 것은 당연지사 이미 결과는 들어 난것이다.이런한 방식으로 북한을 온존하게 노동자국가로 만들수 없는 것인가라는 점에서 나타나는것이 통일이 아니라 서로 별개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처럼 같은 민족이라도 독자적으로 국가를 유지해야 한다라는 점이다.

통일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예전의 박정희정권 전두환정권에서의 통일 문제는 그들의 약점이다. 지금의 통일은 누구의 약점인가? 노동자계급의 이익에 종속되지 못하는 통일은 더 이상의 일고 가치가 없는 관념의 추상 일 뿐이다. 다만 통일에 대한 것은 강령(1)에 그 내용을 가지고 잇다라는 점엔 의미가 있을 뿐이다. 

  
4.마치면서
 
 
남과 북의 통일은 서로의 자신의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남한의 독점자본과 북한의 관료체제가 환상의 꿈을 꾸게 만들고,노동자계급이 혁명이라는 일관된 관점에서 모든 인민과 불만계층을 혁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정력적으로 노력하고 그들이 혁명적 견지에 이끌리도록 힘쓰는것을 막기 위한것이다.지배계급은 자신의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용할수 있는 수단을 다 사용한다.피지배계급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혁명운동의 진전 속에서도 부르조아의 확고부동한 벽은 공허한 메아리로 울려 퍼뜨리는 통일운동은 그벽에 금이 가게 하는것이 아니라, 금이 간벽에 접착제를 부어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하여 그벽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는 작태들을 많이 보아 왔다. 특히 1990년대 이후의 통일운동의 대부분이 그렇게 이루어 졌고,급기야 그 운동의 맥락 속에서 민족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및 자신들의 국가라고 머리속에 각인을 시키는 계기로서 작용을 하여 지배계급의 위치를 흔들어 놓을 수있는 1997년의 외환위기파동을, 오히려 본드를 부어서 더욱더 탄탄한 기초를 만들어 주었다. 노동유연화 정책으로 비정규직 문제, 정리해고제등등이 그것의 산물이다. 민족과 국가는 노동자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것이 아니라, 당시 사회의 지배계급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상위개념이다. 쁘띠부르조아와 자유주의자들은 민족이라면 계급과 사회의 역관계를 무시하고 추상적이고 난해한 문구로서 대중을 현혹시켜서 타락의길로 이끄는 서큐버스의 존재로 다가간다. 한국사회에서 통일 문제가 정세를 좌우한 경우는 단한가지다.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탄압하기 위한 시간벌기용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통일이라는 지상 과제 앞에서 어느 누가 신문의 지면을 다른 것으로 내세우겠는가? 혁명운동을 한다고 설치는 자유주의자들도 아직도 틈만 나면 통일 운동을 하자고 하는 판이데, 거기에 동조하는 대표적인 쁘띠부르조아 신문인 한겨레도 하나의 민족을 찾기 위해서 노동운동의 탄압사례보단 꿈과 희망을 준다는 통일이라는 판타지세계속으로 대중을 이끌어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어느 사건이 중심이 되었을땐는 어떤 선전 선동을해야 수월하게 할수 잇는가를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선전선동을 해야만이 노동자계급을 사회주의로 목적의식화시켜 그들을 무장시킬수 있는가를 봐야한다. 통일운동은 통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로 보는것이 아니라,현실의조건을즉시해야하며, 그 조건이 국가권력이라는 매개고리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닐 시에는 과감하게 운동의 진영을 바꿔 새로운 진격방향을 가져야 하는것이다. 요즘의 판타지 소설을 보면 소드마스터가 많이 나온다.그들은 침식을 잊은채로 검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것을 목표로해서 일로 매진한다.잘못된점을 고치고 잘된점은 받아들이면서 시간의 흐름속에 하나의 체계를 잡아간다. 우리의 혁명운동진영의 문제는 이런 체계가없이 갈대처럼 바람이 부는대로 몸을 맡길뿐 주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있는것을 보지 못했다. 통일운동, 민족문제 이문제는 엄청나게 약한고리이다.어느 조직이나 개인도 쁘띠부르조아의 일관된 사상에 맞부딪혀 살아남을 수가 없으니 계급 보단 민족이라는것을 바라보고 있고 따라하고 있는 모습이 그러한 것이다. 우리가 하는 운동은 정치투쟁이며,권력투쟁이다. 프롤레타리아트가 권력 잡게하기 위해서 현 국가권력을 타도해 나가야 하는것은 물론이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물리력을 갖추어야 함은 당연한 것이다.통일운동의 역활은 그것을 위해 존재 해야하며 그것이 강령이 가지고 있는 의미이며 사회주의자의 의무인것이다.

프롤레타리아트가 잃을 것은 사슬 밖에 없으며,
그들에게는 쟁취할 세계가 있다.
모든 나라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20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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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령을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초안을 잡앗다.이 내용을 완전하게 규정된것이라고하지는 말아라. 고쳐야 할부분이 많은 관계로 고민을 더 많이 해야 할것이라 생각된다.
통일에 대한 강령은--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해서
1.남북한 상호 불가침조약체결
2.휴전협정늘 평화 협정으로 체결
3.군비축소, 미군철수 
4.휴전선을 국경선으로 대치한다 
5.군부대가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을 국경수비대로 경찰 임무로 대치 시킨다

세계 노동자 계급간의 연대를 위해서(북한 노동자도 포함)
1.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임금 및 노동조건의 차별을 철페한다.
2.임금을 물가 수분에 맞추는 연동제를 실시해야한다.
3.해외나 북한 지역에 건립되어 운영중인 공장및 여타 시설에 노동을 하는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한국의 최저임금에 적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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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6:15 2005/09/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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