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자들이 해야 할수 있는 일은 두가지나 있다. 첫번째로는 자본가에게 부탁이나 애원을 하면서 고물 부스러기를 먹는 일과 두번째로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자본주의를 타파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하는 것이다 . 지배계급에 대한 노동계급의 투쟁은 그들에게 무엇을 요구 하고 구걸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해줄 것을 바라면서 선처를 요구하는 수준으로 격하 시키는 것은 사회주의자들의 의무를 망각하는 것이다.

이번 신문에 나오는 글이 우리가 해방의 수준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현 정권은 사태를 무마하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엑스파일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전면 공개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벌이는 한편 그간 자행된 불법도청의 실상을 현 정권 하에서 이루어진 것까지 모두 완전하게 공개 - 누가 누구에게 공개를 할것인가!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비리를 누구의 이익을 위해 공개를 하것인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 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길이다."(노무현 정권, 모든 내용과 불법도청 실상을 전면공개하라 3호)에서 애걸하는 모습은 어떤 투쟁을 하는것인지 확연히 보여주는것이다.

" 부도덕한 짓거리가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 있는 이 땅에서는 ...... 어설픈 권력과 부도덕한 자산가들과의 가족애를 천하에 드러내고 있다"(노무현과 또 하나의 가족, 자본가들 밑에서 누가 백성노릇을 할 것인가? 3호) 그렇다. 자본주의 체제가 존재하는동안엔 언제든지 부르조아 를 위해서 피지배계급은 그들의 착취도구일뿐이다. 프롤레타리아트는 자본주의체제에 안주할수 없는 것이다. 그들의 세게를 만들기 위한 투쟁, 그들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미 과격해질수 뿐이 없는 노동계급의 투쟁의 열기를 민주 노동당이라는 틀거리 속에서 만족시킬려는 우리 동지들의 성과는 무의미 해져 부르조아들을 위한 헌신으로 나타날 수 뿐이 없는 것이며, 이러한 부분들이 국회에서의 노회찬 의원의 활동이 가져다 주는 의회주의 환상, 그리고 울산의 민주노동당의 당원인 이상범구청장의 반노동운동을 쫒아 뛰어든 모습등으로 쁘띠부르조아의 조직으로 나타나고 잇는 민주노동당의 한계를 노동계급에게 실망시켜나갈 수뿐이 없기때문에 노동자 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자본가 세상 갈아엎고 노동자 국가 수립하자! 두발저린 부자놈들아 보따리를 쌀 때다. 그 무거운 엉덩이를 잽싸게 움직여 봐라."(노무현과 또 하나의 가족, 자본가들 밑에서 누가 백성노릇을 할 것인가?) 라고 크게 외쳐보아도 민주노동당은 고요속의외침으로 조용히 자리를 지킬 뿐 더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이다. 가만히 잇어도 자신들을 노동자 계급을 대변하는 당으로 알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 뭐 하러 힘들게 노동자 국가를, 자본주의 체재를 뒤엎는 그런 일을 하겠는가!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읖는다고 햇다. 민주노동당에서 몇년동안 딱가리 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잇으니....

동지들이여!! 이젠 일어서라!!
노동자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올바른 강령으로서 강령에 맞게 사회주의노동자국가건설을 위해서라도 제대로된 조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직도 김빠진 사이다을 마시면서 김빠졌다고 푸념만을 할것인가?
이젠 우리가 일어서야 할것이다 !!
명절에 송편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그대들이 잘해서 부르조아들이 혜택을 준것인가?
지배계급의 아량으로 배부르고 등따뜻하게 보냈는가?

자본주의의 위기에서 부르조아들이 아직도 살아남을 수 잇는 것은 노동자계급의 일부가 상층화가 되어 쁘띠부르조아로- 가진자가 되었기 때문이며 그들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이 체재가 그대로 온존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것이 민주노동당인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그 존재를 무시하고 노동자계급으로 바꿀수 잇는 것은 그들이 프롤레타리아트로 바뀔때만이 가능 한것을 이해도 못하는 작태이다.

자본가의 논리를 자본가에게 이용해 자본주의를 파괴할 수 잇다면 그것은 새로운 자본주의를 만드는것이다. 혁명을 노동자계급의 사상으로 헤쳐나가게 할수 잇는 조직을 건설 할때만이 그 때야 말로 한걸음 내딛는 것이다. 혁명을 위한 첫걸음은 그대들이 민주노동당의 계급적 기반을 이해하고 사회주의노동자정당을 건설하고자 노력을 해야 함을 .....

자본주의는 태생부터 사회주의로 가기위한 발판이었지만 뒤엎기 위해선 그들 자신만의 조직이 필요한것이다. 조직은 프롤레타리아트의 무기이다. 무기를 실탄을 장착하는것은 강령이다. 이무기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굳건한 대오이다. 우리는 이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것은 이 썩어바진 자본주의를 타파하고 노동자계급의 세상. 즉 사회주의 세상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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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9:51 2005/09/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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