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향대 대장이 되었대. 믿어지니?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또 얼마나 고생할까?
(중략)
또 깃발 휘날리는 그런 것은 정말 하기 싫어.
이것도 결정된, 바꿀 수 없는 것이니 도맡아서 처리해야지 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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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대가 머에용???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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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이 안나는 단어에요. 아마도 전두환 시절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조직한 모임의 이름이겠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