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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네트워크를 통째로 받다.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마님이 큼직한 소포를 내민다. 2006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네트워크.

이사하고 주소를 회원정보에서만 변경시키면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직접 전화해서 해결해야 하나보다.

우연히 들어가본 네트워크에서 매월 발행되는 정보를 보고는 전화를 해봤더니 이사하기전 주소로 되어 있단다.. 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건데. 이런 점은 좀 고쳐져야 할거 같다.

어쨌거나 네트워크를 볼 때마다 지금 내가 밥벌어먹고 사는 일하고 괴리되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게 소왼가..흐흐ㅡ)

요즘 사장님이 틈날때마다 UCC를 외쳐대는 통에(결론적으로 이용자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서 그걸 통해서 돈을 벌자는 거) 어떻게 구현하는가로 머리가 터질 거 같은데 문제점과 대안을 생각하자는 글은 그동안의 생각없음을 꾸짖는 거 같기도 하고.... 저작권을 잘 이용해서 돈벌어야 하는 입장에서 저작권에 대한 태도를 올바르게 갖는게 뭔가 하는 생각도 들고....

 

덕분에 요즘 일에 치여서 (혹은 어떻게 안짤리고 월급 많이 받아야 하는) 찌든 생활속에서 나름 생각! 이라는 것을 해본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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