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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것저것 꾸미면서...

어제 그때그때마다 수감기록을 써야 하건만

청소를 비롯해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제 대충 쓴 글로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오늘 시내 모대학에서 이 타자질을 하고 있는데

이달이 만기라 돈 벌어야 해서 일자리 있나 알아보면서

제 집 좀 꾸미면서 특히 앞에 목표처럼

십여년 냉전중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전세라도 어떻게든 벌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저의 예상으로 3년 정도 걸릴 것 같고

임금의 반(최소 50만원)을 적립식펀드이라도 부어서

집값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것이 우선이다면 다산과의 작별은 피할 수 없듯이라서

좀 그렇네요.

 

그럼에도 제 자신도 절박하기에 해야만 하는데

이 나에 대한 '커밍아웃'을 해야 하는 것이 정말 싫다.

 

그리고 잡담이지만 전 지금 언론이나 사이트에 보면

짜증이 막 나면서 직접 간부들이나 그 쪽 사람들을 보면

더 짜증이 막 나오는 민노당 당원인데...

 

이번해 당직선거도 있어서

저도 우파들이 득실거리는 이 수원에서 한번(여러번 해야 하지만...)

'평등'의 딴죽을 걸고자 대의원에 출마할려고 합니다.

 

물론 중앙위원이나 중앙당대의원으로 출마를 하고 싶으나

아직 경륜이 모자른 것이라 하향지원으로 경기도당 대의원으로

나서기로 마음먹었고 이미 출마서류를 다운 받아 어느정도 작성은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쪽에선 후보 추천 문제도 있어서

지금이라도 대응을 해야 하는데 참 반응이 없어서 좀 답답하네요.

 

다욱이 저의 경우에도 18명이상의 후보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과연 그러한 인원이 있을련지...

더구더나 낙선도 우려될 수가 있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로선 하나에 집중을 하고 싶지만

쪽수가 없어서 가끔 외도만 하면 되기에 출마를 하려고 해요.

 

그럼 여러 걱정을 안고서 내일 북한인권에 관련한

내부 세미나가 있어 사무실에 가고 꼭 수감기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재소자에 대한 걸로 외전 써볼라고 하는데...

 

* 덧말

 

: 최근 중앙당 당게에서 '상근자 노조'에 대한 막글이

올라오는데 전 한나라나 열우도 있는 노조에 대하여 왜 딴죽을

내는지 이해가 안가면서 당연히 대찬성입니다.

 

물론 '행인'님의 전진에 박수를 주고 싶은데 그 날 갈 수가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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