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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오늘 나의 하루는 철저한 게으름의 하루였다.

 

이천 십이년 팔월 일일 수요일 한줄 쓰는것을 몇번을 수정한다

 

세운 현장동지들과  대명동지들을 보았다

 

태풍으로 인해 낮에는 더운바람이 불다가  해  빠지고 나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

 

견딜만 하다

 

 

선선하니 오랜만에  숙면을 취할수 있을것 같다

 

내일부터는 새벽 근무다.

 

 

방학한 아이들과함께

 

게으름의 종결을 향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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