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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합니다

나는 오늘

 

일년 반도 훨신 전에 쓴 동지의 글을 우연히 보았다.

 

나름의 마음고생을  헤아려 주지못해 너무 미안한 마음에

 

괜한눈물 흐른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만나면 미안 하다는 말을 꼭  해 주리라

 

건강 하시라

 

우린 이렇게 동지로

 

각자의 방식으로 동행 하는 것 이요

 

 

함께했던 수많은 시간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어요

 

 

실은  나  지금  어청나게  아푸거든

 

너무 힘든것을  무너지지 않으려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중이요

 

 

흰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덮고있는 그곳에

 

눈위에 쓴  " 노동해방 " 가슴에 새기며

 

노동해방  붉은 머리띠를 묶는다

 

 

지금이건 아닌데 동의 할수 없기에 너무 아푸다

 

 

좋은 사람들과 포기 하지않고 가고싶다

 

나의 욕심인가 ?  고집인가 ?  아집인가 ? 탐욕인가 ? 소 영웅주의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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