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현실 파악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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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용역깡패 뭐가 다르냐? [4]
* 찌라시는똥통으로 * 번호 2211390 | 2009.01.22 * 조회 54

 분명한 사익분쟁이었다. 이번 용산대참사는.

 삼성을 비롯한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들과 그곳의 세입자들간의 분쟁.

 개개인의 사적분쟁에 공권력이 투입되었다. 그것도 대테러전담반인 경찰특공대가.

 그 공권력은 앞뒤 재보지도 않고 협상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돈없고 집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생존권투쟁마저 테러로 규정하고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했다.

 그 결과 6명이라는 안타까운 사람을 잃었다.

 용산로의 철거과정중에 시공사들이 저지른 불법들. 용역들의 만행은 차일피일 눈감고 무시하고 용인했던 경찰 개 나부랭이들이 마지막 투쟁에 들어간 세입자들에게는 법치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워 토끼몰이식 폭력 강경진압을 해버렸다.

 진압과정중에 없고 못 사는 가난뱅이들은 죽어도 좋다라는 생각이 없었다면, 이런 진압 절대 못했을 것이다.

 계급정년으로 이제 옷벗을 일만 남은 김석기씨!!

쥐색과 같은 동향이라는 백그라운드로 알흠다운 미래를 보장받으셨으니 뭐라도 해보이고 싶었겠지요. 돈없고 집없는 가난뱅이서민들 그까이것들 몇명 죽든 말든 자신의 미래를 보장해준 쥐색이에 대한 그 아름다운 충성심.. C발. 욕나오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지호. 너! 정말 조심해라.

주민소환제 제발 빨리 추진하자.

 80년대 상계동재개발이 떠오른다. 용역깡패새끼들과 경찰이 한몸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국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사지로 내몰았던..

2009년 똑같은 일이 벌어질줄이야.. 미친 쥐색정부. 도대체 니들 할줄아는게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