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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이주노동자 일일찻집 … 19일

천주교 이주노동자 일일찻집 … 19일

[제주일보 2005-03-19 04:03]  

천주교 제주교구 이주사목위원회(지도신부 문창우.대표 문덕영)는 오는 19일 제주시 퍼시픽 호텔(구 라곤다 호텔)에서 제주에 사는 이주 노동자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연다.
이번 일일 찻집은 낯선 이국에서 부적응 문제와 건강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한 이주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쏟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난해 2월 창립된 이주사목위원회는 상설진료실을 열어 이주 노동자를 돌보고 있으고, 문화유적 탐방 및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이국의 문화 충격을 줄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제주의 이주노동자는 약 1400여명이다.

문의 011-691-2359. (723)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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