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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26
    Anwar Hossain, President of the Migrants' Trade Union, was released
    마붑
  2. 2006/04/19
    [독립영화관객을만나다]열한번째 상영
    마붑

Anwar Hossain, President of the Migrants' Trade Union, was released

Anwar Hossain, President of the Migrants' Trade Union, was released

Mrking V, yeah its a real victory.


wating friends.


Seoul immigration (detention center)


Wellcome Anowar..


Stairs of immigration


Anowar Law-year...


Anowar Hossain president of Migrant Trade Union in South Korea.


Rally front of immigration.


seoul immigration building.

April 25, 2006- Seoul, Korea  
Wrote bt Devon.

Anwar Hossain, President of the Migrants' Trade Union, was released from immigration detention today at about 5:45 pm after spending the last 11 months in Cheonju Detention Center. The Korean government cited his deteriorating health and two pending court cases as reasons for his release. Anwar was released on an open bond- the MTU paid the Korean government about $500 US Dollars for Anwar's release in exchange for an open-ended visa so that Anwar can receive medical treatment and recover from his time spent in detention. There is no time limit on his stay in Korea.

Anwar was greeted by more than 200 supporters and migrant workers upon his release. In a statement he gave to the Korean press, he said that he will keep fighting until every last migrant is free from detention and can have the freedom that he has today. Tomorrow Anwar will be admitted to the hospital to receive much needed medical treatment for injuries sustained during his arrest, as well as health issues that he suffered while in jail.

Anwar's release was unexpected and the news came after a week in which 4 migrant workers in Korea died trying to escape immigration crackdowns and another died while on the job. Pressure, within Korea and from abroad, has been intensifying against the Korean government to release Anwar and stop the violent crackdown on migrant workers. The MTU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who has sent letters on Anwar's behalf, attended protests and rallies and helped in innumerable other ways. Anwar's release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their help.

The MTU is calling on all workers in Korea and around the world to unite so that all may be free from oppression and discrimination. We at the Migrants' Trade Union firmly believe that an injustice to one is an injustice to all and we will continue to fight together to free everyone from op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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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객을만나다]열한번째 상영

[열 한 번째 상영] - 복수의 길
       
2006년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의 두 번째 상영작이자, 열 한 번째 상영작은 이우열 감독의 < 복수의 길 >(2005)입니다.

우리 사회의 이주노동자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많은 이주노동자가 한국인을 대신해서 3D 업종에 일을 하고 임금을 받고 있지만, 방송사 명절 노래자랑을 빼고는 그들의 삶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주노동자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영화들이 존재했습니다. 차별받고 억압받는 노동자의 모습으로 주요하게 그려졌습니다.

<복수의 길>은 연출 의도에서도 보듯이 한 없이 약한 존재인 이주노동자가 나쁜 사장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주노동자와 ‘복수’라는 테마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그들이 받는 차별을 생각한다면 한번 쯤 상상했을 법한 일이기도 하지요. 다만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복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주노동자의 상처와 차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들은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의 상영작 중 일부는 인디씨네넷에서 상영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 필요하신 단체나 개인들께서는 인디씨네넷을 방문해 주세요.)
  2006년 4월 19일(수) ~ 4월 23일(일) (5일간)
이우열|2005|Fiction|DV|Color|14min
시높시스
햄과 마붑은 네팔과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주노동자다.
동생 마붑이 공장에서 다치고 잘리고 형인 햄도 항의하다 잘리고 뭐 그런 과정을 거쳐 악만 남은 둘은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햄과 마붑은 사장집 담과 옆집 사이에 난 조그만 틈에 짱박혀 사장을 기다린다. 틈의 입구는 종이박스로 막아 놓았다. 좀 지나자 지나가는 할머니가 박스를 카터에 싣고 가버린다. 황당한 햄과 마붑. 틈 안으로 밤이 찾아든다. 사장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비좁은 틈 안에서 컵라면에다 소주 까면서 식칼 들고 웅크리고 앉은 햄과 마붑...

연출의도
이주노동자들은 나쁜 사장님들에게 복수를 하는 상상을 할 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그런 적은 없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한번 찔렀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틈에서 좀 빡세기는 하겠지만.
연출 이우열
연출부 김무진, 유민구, 임채만
제작 이금구, 김동철
각본 이우열
촬영 이상희
편집 이훈규, 함철훈
조명 이정인, 강대경
미술 최미정
분장 박선
음향 방승혁
연기지도 변영국
액션지도 박주일
출연 햄림부, 마붑 아럼
이우열
2000 <1984, 우리는 합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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