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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종류의 삶의 정리정돈일까

2006.9.1~2007.3.4

6개월 정확히 186일 

지내온 동안 마음속 내내 지녀온 6개월간의 기록에 대한 의무감을 이제 털어볼 참이다.

 대충 큰 제목은 '6개월 휴가 놀기 대작전 총정리'편

  

현재 구상하고 있는 총정리편의 순서

 1. 여행기 - 네팔(히말라야 산행 45일), 베트남과 캄보디아(12일)

2. 살림 -  가사노동

3. 배움 - 흙집짓기, 요리, 악기

4. 책읽기 - 휴가기간 산 책, 읽은 책 독후감

5. 영화보기 - 감상문

 

정도로 써볼 참.

물론 정해진 순서대로, 언제까지 쓴다는 보장은 없음. 다만 조금 더 신경을 써볼 뿐.

 

사족 - 돌이켜 보면 휴가전 계획했던 놀이들은 대부분 한 셈. 예를 들어

계획했던 일 : 산 실컷 타기, 여행가기, 요리배우기, 흙집짓기 배우기, 악기배우기, 책사기 책보기, 영화보기, 살림하기

한 일 : 산 실컷 탐, 여행 다녀옴, 요리배움, 흙집짓기 배움, 악기 배움, 책사고 봄, 영화봄, 살림함 

 

완성도 측면에서 볼 때 잘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훌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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