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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준비하자) 몇가지 제안이자 질문입니다.

아-- 오늘 월드컵 개막했습니다.

어찌될지요....(-.,-);;

 

 

짱구를 굴려봤는데 역시 우리 싸움은 7월에 승부를 내야 합니다.

 

7월 10-14일 서울에서 2차 협상이 있습니다.

 

지금 진행되는 속도로 봐서는 4,5차 협상 이전에 상당한 정도의 합의내용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한미 FTA 협상단이 다시 서울로 오는 것은 4차 협상 때인데, 이미 무르익었을 때여서 배기 어렵습니다.

 

온라인의 힘이 점점 오프라인으로도 번져나가 터져나와야 할 시기. 바로 7월 10일입니다.

 

 

 

몇가지 제안과 질문을 드립니다.

 

 

1.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6월 13일을 토고전이라고 기억했듯이

7월 10일을 '2차 협상개시일=한 판 붙을 날'로 떠올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2. 아고라 등등에 보면 '지금 촛불을 켜야 할 때다'라는 목소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함께 힘을 모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잠시 월드컵 광풍이 가신 다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꺼지면 다시 붙이기 어려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거리에 나갈까요.

 

 

 

3. 불타는 7월을 맞이하려면 6월부터 달아올라야 합니다.

 

지금 온라인의 분위기를 가시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매개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시위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곳곳에 글을 올리고 있지만,

'번져나갈 수 있는' 형태의 운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미래팔아먹지마!'라고 달고서 글을 쓴다던가

재경부, 외교통상부, 열린우리당, 청와대 등에서 시간을 맞춰놓고 사이버시위를 한다던가.

 

점화가 될 매개와 사건이 필요합니다.

 

지혜를 모아주세요.

 

 

에프킬라 멤버가 최근 며칠 사이에 급속도로 늘었습니다.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불꽃을 점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행동의 방안을 모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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