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철학가는 《인간은 얼굴을 붉힐줄 아는 유일한 존재》라는 말을 남겼다. 인간은 량심이 있고 례의와 도덕을 아는 사회적존재이기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수치를 느낄줄 안다는 말이다. 그런즉 수치도 창피도 느낄줄 모르는자는 벌써 인간이기를 그만둔자라고 해야 할것이다.

마치도 오늘날 권력욕에 환장이 된 나머지 수치감마저 완전히 상실하고 뻔뻔스럽게도 또다시 남조선정치판에 뛰여들려고 비렬한 추태를 부리고있는 홍준표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홍준표로 말하면 《자유한국당》대표직에 있으면서 제딴에 다 망해가는 집안을 건져보겠다고 그 무슨 《새로운 보수》, 《진짜 보수대안》을 떠들어대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피눈이 되여 미쳐돌아간 천하의 극우익정치깡패, 극악한 동족대결광이다. 그러나 종당에는 지난 6월에 있은 남조선지방자치제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대참패를 당하게 되자 대표직을 떼우고 미국으로 쫓겨간자이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밀려나자 남조선민심은 두말할것도 없고 《홍준표당》이라고 자처하던 《자유한국당》내에서조차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가 그칠새 없이 울려나왔다. 어울리지도 않는 대표직을 뒤집어쓰고 놀아댄 홍준표의 꼴이 얼마나 추악하고 역겨웠던지 남조선각계층은 이자에게 특등정치간상배-《홍카멜레온》, 도적왕초-《홍돈표》, 대결광신자-《홍갱이》, 정신병자-《홍끼호떼》 등 갖가지 해괴한 오명이란 오명들은 다 붙여놓았다.

그런데도 홍준표가 지금의 제 처지가 어떤 꼴인지도 보지 못하고 또다시 남조선정계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으니 참으로 수치나 부끄럼이란 꼬물만치도 모르는 인간추물임이 틀림없다. 그러니 이런 추물의 《귀환》 그 자체가 사실상 말기암환자에게서 베내여버리였던 종양덩어리를 다시 체내에로 기여들어가게 하는것이나 다를바 없는것이다. 오죽했으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내부에서조차 홍끼호떼의 《귀환》을 두고 《올드보이의 귀환》, 《소가 웃을 일》이라고 조소하며 홍준표가 가뜩이나 망조가 든 보수패당을 더욱 망하게 하려 든다고 우려감을 감추지 않고있겠는가.

결국 권력욕에만 눈이 어두워 제 족속들에게서까지 버림과 배척을 받고있는 인간오작품 홍준표, 초보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한 정치무능아 홍끼호떼가 갈길은 명백하다. 《정계복귀》라는 개꿈을 꿀것이 아니라 지금껏 보수패당에 기생하며 온갖 악행을 다 저질러온데 대한 책임을 지고 그에 마땅한 징벌을 받는것이다. 이미전에 감옥귀신이 되여버린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함께 홍준표도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것이 오늘의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다.

김성일
주체107(2018)년 9월 21일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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