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세흐름을 추동하기 위해서는

오늘 조선반도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세차례에 걸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사업은 새로운 동력을 안고 힘있게 전진하고있으며 그 과정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온 겨레를 기쁘게 하고있다.

최근에만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이 이루어지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으며 선언리행을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오늘의 현 정세흐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군사적행동조치들을 완전히 중지하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불순한 군사적적대행위들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파괴하고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만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과 성의있는 조치에 의해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마련될 때마다 내외호전광들이 벌려놓은 군사적망동이 서로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늘과 같은 시기에 상대방을 자극하는 일체의 군사적적대행위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행위로 된다.

불신과 적대가 자리잡고 대결과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어수선한 환경속에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도 론할수도 없다.

하기에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전지역에서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키는것이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임을 확인하였고 이 땅에서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또한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그 실천방도를 명백히 밝혔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상대방을 자극하는 군사적행동조치들을 완전히 중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하며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나가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주체107(2018)년 1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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