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있어 각계의 우려가 커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경제위기의 장기화로 원화가치는 2018년초에 비해 4. 5%나 떨어졌다. 게다가 최근 30억US$이상의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금융시장이 혼란상태에 빠지고 수출이 줄어들어 남조선경제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심각한 경제위기는 실업사태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경제위기로 자금난, 경영난에 허덕이던 수많은 기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합병되는통에 로동자들이 무리로 해고되여 실업자로 전락되고있다.

남조선통계청은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실업자수가 최근 5개월 련속 100만명이상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실업률은 17년만에 최악에 이르렀다.

고용증가률도 급격히 떨어져 지난달에는 7만 2 000명으로서 2008년 금융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청년실업률은 력대 최악이라고 하는 1997년 금융위기때를 훨씬 릉가하고있다. 실업자대군이 쏟아져나오면서 남조선에서는 《실업대란》, 《비상사태》라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그런데도 심각한 실업문제가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아 사회적인 불안과 우려, 불만은 날로 커가고있다.

이런 험악한 사태를 두고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사상 최악의 고용문제로 현〈정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일자리〈정부〉에서 일자리참사가 빚어졌다.》, 《친로동정책이 반로동정책이 되였다.》고 비난하면서 일자리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등장하였다고 평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경제파국과 실업사태는 그대로 민생파탄에로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잡지에 이런 글이 실렸다.

《지금 먹고 사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 살기 힘들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린다. 식료품가격은 련일 치솟고 공공료금까지도 덩달아 오르고있다. 살림집값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를 잘 말해주고있다.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지난해에 비해 쌀가격이 29. 5%나 올랐으며 전반적인 분야에서 《물가폭등》이 계속되고있다. 반면에 주민소득은 급격히 줄어들어 사회량극화지표는 력대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의 한 은행기관이 조사하여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청년들의 거의 50%가 빚을 지고있는데 그 빚값은 평균 2 959만원에 달한다. 보고서는 빚더미에 짓눌린 수많은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속에 모대기고있다고 썼다.

남조선에서 민생고가 날로 심화되는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도 사랑도 꿈도 희망도 잃었다.》고 절규하며 다른 나라로 떠나가고있다고 한다. 얼마전 남조선통계청은 최근 몇년사이에 남조선에서 《국적》을 포기하고 해외이민의 길을 택한 청년들만도 무려 22만 3 6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어느 한 국제기구는 남조선에서 살길을 찾아 해외에로 떠나가는 현상은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남조선사회의 고질적병페인 자살사태도 심각한 경제위기와 극도의 생활난의 반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경제위기의 영향속에 기업경영에서 실패한 중소기업가들, 생활난에 시달리고 빚에 쫓기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사회현실을 저주하며 자살하고있다.

남조선에서의 심각한 경제위기와 날로 가증되는 근로대중의 생활난은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을 반《정부》투쟁에로 떠밀고있다. 지금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대규모적인 시위와 집회들을 열고 당국의 로동정책을 규탄하면서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라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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