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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뉴라이트 집단을 보며 드는 생각

 

MB가 교회 장로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그리고 그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 또한 수구보수 기독교집단의 대표 격인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고 있고요

이들이 거장치고(거장치다-크게 거들먹거리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괴롭히다)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그들이 떠받들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놓고 졸필 이나마 올려봅니다. 

성경 잠언서에 보면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16장 18절)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같은 것이 있느니라 (27절)

지금의 MB와 그를 따르는 수구보수 기독교 집단과 소망교회, 광림교회, 영락교회, 순복음교회 등의 한국 기독교를 좌지우지 하는 대형교회들의 오만과 불손함을 깨우쳐 줄만한 말씀 중 하나라 봅니다.

 그들 스스로의 방패가 되고 창이 되는 성경말씀에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의 자신들의 행동과 언행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단것은 삼키고 쓴 것은 뱉는다고 지들 입맛에 와 닿는 말씀은 받고 지들이 깨림직 한 말씀은 저버리는 것이야 말로 설교 등을 빙자해 혹세무민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죠.

그리고 그들의 행위들을 정당화 하기위해 공권력을 앞세워 국민들을 향해 협박과 폭력을 일삼고 있는 것이고요 물론 우리 국민들은 그들의 폭력 앞에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강함에 의해서만 보여 지는 그들만의 진실을 (그들의 폭력과, 나팔수인 조, 중, 동 쓰레기 들)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약함에서도 진실을 발견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약함의 진실이 하나가 되어 온 나라를 촛불로 달궈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라는 최고의 형태가 이루어 졌기 때문임을 그들은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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