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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니!?

술을 마셔서 그런가...

 

문득 아무생각 없이 듣다가.,

 

무슨 구절이었을까..뒤져볼라다가 관뒀다.

 

우울증은 아니겠지...

 

 

 

 

 

 

이승열 - 다행/믿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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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옳으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들의 걱정, 우려, 눈물, 절규 등을 감내하는 것은 어렵다.

의존되어있던 고리를 끊어내는 것 역시 힘든일인데...

 

누군가 나에게 '너가 옳아!'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사람들이나 혹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 '너가 생각하는게 맞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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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어제, 그제 잡고 있던 보고서를 대충 완료하고 이제 논의하는 일만 남음.

하지만 90년대 논쟁 정리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불안타.

 

주말의 이야기와 심경변화가 어찌 될른지., 처음엔 걱정이다가 코앞으로 다가온 이젠 나름 기대도 됨. 항상 최악을 산정해놓으면 맘은 어느 정도 편해지는 갑다.

 

크리스마스는 언제런가...

추위가 오니 고요하면서 들뜬 분위기에 설렌다.

 

영화보기는 번거로와서 잘 안보게 되는데.,

요즘 3~4일 밤낮없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마음이 든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한번 해볼까..

 

올해가 가기전에 꼭한번 가보고 싶은데가 있다.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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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나 즐거운 사람이 즐거워 하는 건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다.

 

 

 

 

두번째달 - A Dancing T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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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결의'라는 것은 수동적인 의미에 불과했었다.

 

누군가가 불어넣어주거나, 아니면 다른 무언가에 의해서 자극받아 나타나게 되는 그 무엇!?

 

그래서 그것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기 까지는 많은 물음표가 존재했던 것인데.,

 

이젠 안그렇게 살려고 한다.

 

스스로 메울 수 있게 항상 긴장을 가지고.,

 

활동이란 것이 누군가에 의해 지속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할 때, 그 추진력을 다른 것에서 찾으려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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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2003년 날씨가 퍽 쌀쌀했던 어느널 밤 우두커니 방안에 혼자있다가 전화를 받았다.

 

어떤 선배의 전화였는데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얼른 신길역 어디쯤에 있는 근로복지공단앞으로 오라는 것이었는데.,

 

가는 내내 속으로 전화를 건 선배욕을 하며 달려가서 본 그곳의 망연한 분위기는., 사실 아직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망월동의 묘지에서 '이용석'이라는 이름의 비석앞에서 눈물을 훔치고 계시는 한 노모를 보았을때 느꼈던 숙연함과 뜻모를 죄송함.,

 

80년 광주를 살아보지 못한 나로써 '광주'에 대한 이미지는 518보다 유난히 추웠던 근로복지공단앞의 어두움과 이용석 열사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한시간여 정도 있다가 광주로 출발해야하는데 날도 추운데다 흐리기까지 하니 문득 그때 생각이 다시금 난다.

 

 

 

 

 

2007/5/20 망월동, 이용석열사 묘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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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은 일단 주문한 책이 두권 올껀데.,

[이윰이 추천한 '유년의 뜰'과 빵이 추천한 '박헌영 평전']

저녁때 볼 시간은 없고 내일 광주에 내려가면서 봐야겠다.

 

근데 버스안에서 책을 읽으면 멀미를 하는지라.,

진지하게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을 고려해보고 있다.,(hj가 부탁한 책과 명함도 챙겨가는 것 잊지말고..)

차시간도 알아봐야지..

 

3시까지 웹자보를 만들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3시 넘어서는 연수에 갔다가 집에와서 내일 갈때 준비할 것 좀 챙기고.,(빨래도 좀 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이래저래 걱정이지만 뭐 또 풀리겠지...

 

일단 커피부터 좀 마시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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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통 무던한 편인데...

가끔 눈치가 빨라서 몰랐으면 하는 것을 알아버릴때가 있다.

그리곤 괴로워 하는데., 아...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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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인간

원체 게을러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부지런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는 대충알고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 나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대개 양 극단으로 나뉜다.
나를 아주 게으르게 보는 사람.,
나를 아주 부지런하게 보는 사람., [이쪽은 소수,,,ㅠㅠ

어쨌든 요즘 많이 긴장을 놓치고 살았나보다.
습관도 잘못되어 있는 것 같고...



... 아....이것저것 힘드네....

 

 

 

뜨거운 감자 - 수학이 좋다

 

2009/10/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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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그는  마치, 양심이란 바늘을 잔뜩 곧추세우고 있는 고슴도치 같다.
무츠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그게 죽도록 무서워서, 말따위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허전함이 아니라,
그것을 서로에 대한 컴플렉스라 여기고 신경을 쓰는 답답함...' (그로인해 야기될 수 있는 관계의 파국.,)



- 에쿠니 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2009/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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