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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1/13
    나도.,
    홍치
  2. 2009/11/11
    결의
    홍치
  3. 2009/11/03
    오늘
    홍치
  4. 2009/10/29
    눈치
    홍치
  5. 2009/10/22
    게으른 인간
    홍치
  6. 2009/10/13
    반짝반짝 빛나는
    홍치
  7. 2009/10/09
    담배와 요구르트
    홍치
  8. 2009/10/07
    추석
    홍치
  9. 2009/07/22
    기다리는 중
    홍치
  10. 2008/09/01
    개강
    홍치

나도.,

만나 즐거운 사람이 즐거워 하는 건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다.

 

 

 

 

두번째달 - A Dancing T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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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결의'라는 것은 수동적인 의미에 불과했었다.

 

누군가가 불어넣어주거나, 아니면 다른 무언가에 의해서 자극받아 나타나게 되는 그 무엇!?

 

그래서 그것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기 까지는 많은 물음표가 존재했던 것인데.,

 

이젠 안그렇게 살려고 한다.

 

스스로 메울 수 있게 항상 긴장을 가지고.,

 

활동이란 것이 누군가에 의해 지속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할 때, 그 추진력을 다른 것에서 찾으려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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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은 일단 주문한 책이 두권 올껀데.,

[이윰이 추천한 '유년의 뜰'과 빵이 추천한 '박헌영 평전']

저녁때 볼 시간은 없고 내일 광주에 내려가면서 봐야겠다.

 

근데 버스안에서 책을 읽으면 멀미를 하는지라.,

진지하게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을 고려해보고 있다.,(hj가 부탁한 책과 명함도 챙겨가는 것 잊지말고..)

차시간도 알아봐야지..

 

3시까지 웹자보를 만들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3시 넘어서는 연수에 갔다가 집에와서 내일 갈때 준비할 것 좀 챙기고.,(빨래도 좀 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이래저래 걱정이지만 뭐 또 풀리겠지...

 

일단 커피부터 좀 마시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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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통 무던한 편인데...

가끔 눈치가 빨라서 몰랐으면 하는 것을 알아버릴때가 있다.

그리곤 괴로워 하는데., 아...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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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인간

원체 게을러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부지런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는 대충알고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 나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대개 양 극단으로 나뉜다.
나를 아주 게으르게 보는 사람.,
나를 아주 부지런하게 보는 사람., [이쪽은 소수,,,ㅠㅠ

어쨌든 요즘 많이 긴장을 놓치고 살았나보다.
습관도 잘못되어 있는 것 같고...



... 아....이것저것 힘드네....

 

 

 

뜨거운 감자 - 수학이 좋다

 

2009/10/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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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그는  마치, 양심이란 바늘을 잔뜩 곧추세우고 있는 고슴도치 같다.
무츠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그게 죽도록 무서워서, 말따위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허전함이 아니라,
그것을 서로에 대한 컴플렉스라 여기고 신경을 쓰는 답답함...' (그로인해 야기될 수 있는 관계의 파국.,)



- 에쿠니 가오리   '반짝반짝 빛나는'-
 
 
 
2009/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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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요구르트

아침일찍 담배를 사려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두뇌, 면역, 키, 치아'라고 쓰여있는, 요구르트차원에서는 꽤 고가(무려500원..)의 요구르트를 한병(?) 사가지고 나왔다.

요구르트가 먹고싶었던 이유는 여러가지 였지만., 아마 '왠지 탁한 담배보다는 상큼한 요구르트가 더....'라는 생각 쯤!?
하지만 -두 가지 모두를 함께 할만한 잔돈이 부족한 조건으로- 매일을 함께 하던 담배와의 하루 이별(?)이 걱정도 되고 아쉬움도 있긴했다.

그러다 문득 하루종일 고민에 빠지게 한 멍청한 질문...'앞으로 담배와 요구르트 중 평생 하나만 고르라면!?'

- 혼자있다보면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에 자주 떠오르곤 하는데 그때마다 왠지 바보같이 느껴져서 애써 외면해버리고는 한다.(...그러나 완전히 외면하지는 못한다.ㅠㅠ) -

게다가 내가 내린 결정이 마치 현실화 될 것처럼 주저한다.,(그래서 거의 대부분 답없는 질문으로 남겨두는 경우가 많다.)

우유부단, 소심.... 아무래도 사주가 맞나봐~ㅋㅋ

 

 

 

 

두번째 달 - The Boy From Wonderland

 

2009/10/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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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우유부단한 인간의 자상.,

연휴는 뜻모를 바람으로 더욱 깊게 패여놓았다

 

 

 

 

2009/10/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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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중

15분정도 있다가 평택출발..

항상 평택공장에를 가서 도장공장을 올려다보면 마음이 '짠'한데...




'하트한번 그려봐' 라고 핸드폰으로 이야기하는 가족대책위의 한 여성..

그러자, 도장공장위의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의 실루엣이 양팔로 크게 하트를 만드는 모습....

 

 

 

2009/07/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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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 1. 개강

다시 북적댄 학교의 모습은 나랑 엄청나게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무려 '100m마다 경비병이 서있는 만리장성'만큼이나..

비도왔다.

비오는 날은 좋아하지만 우산을 들고다녀야 하는 귀찮음이나, 바지밑단이 젖는 짜증을 감수하는 것은 싫다.

그냥 빗소리를 듣거나 비오는 것을 바라보는 것과는 미친듯이 다른 문제니까.,

오랜만에 듣는 수업은 앞으로의 4개월을 생각하게 하면서 한숨을 내쉬게 했고,

이어서 먹먹함과 우울함으로 4학년 마지막 방학을 끝내고 개강을 맞았다.


## 2. 언니네 이발관, 가장보통의 존재
한참 낮은 등급의 성인용 비디오의 제목을 밴드이름으로 붙인 유쾌함과,
존재하지도 않는 밴드의 그 이름을 공공연히 떠들어대는 엉뚱함., 그들의 이번 앨범은 그것을 넘어선 몽상과 우울...
대칭과 대립에서 오는 또다른 유쾌함.,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09/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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