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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4
    [1박2일] 토요일 2시 - <에콜로지스트 선언>(2)
    지음
  2. 2011/02/24
    빈마을 세돌잔치 놀러오세요~~
    손님들

[1박2일] 토요일 2시 - <에콜로지스트 선언>

빈집 세돌잔치 관계로...

이번 1박2일 책읽기는 짧게, 나머지는 세돌잔치와 함께 노는 1박2일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세돌잔치가 26일 토요일 6시부터 만찬이 시작이니까...

책읽기는 좀 일찍 2시에 빈가게에서 모여서 읽다가... 6시까지 마치는 걸로 하지요.

 

이번 텍스트는... 지난번 <공산당선언>에 이어지는 선언 시리즈... ㅎㅎ

세돌맞이 <빈집 선언>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ㅎㅎㅎ

앙드레 고르의 <에콜로지스트 선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길이도 대체로 적당할 거 같구요.

 

복사물을 준비할테니... 누구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이번 1박2일은 책읽기 보다는 세돌잔치. ㅎㅎ

그동안 책읽느라고 뒷풀이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도 풀어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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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을 세돌잔치 놀러오세요~~

빈마을 세돌잔치

 

 

살아오던 장투들과 새로운 장투들, 빈마을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엽니다.

 

모여서 즐겁게 먹구, 얘기하구, 놀구, 마시구,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길고 추웠던 겨울을 지나 맞이할 새로운 봄날을 위해

 

올해로 세살이 되는 빈마을 사람들의 봄맞이 대잔치^^

 

빈마을 세돌잔치로 '놀러오세요~'

 

 

 

일시 : \2월 26일 - 27일 (이번주 토욜저녁 부터 일욜 저녁까지)

 

장소 : 빈마을 아랫집  

 

 

 

세돌잔치는?

 

2008년 2월 21일 처음으로 문을 연 guest`s house 빈집(손님들의 집)

 

지금은 아랫집이라 불리우는 첫번째 빈집의 오픈 기념 파티, 빈집들이가 열렸던 날로부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긴 시간만큼 수많은 장투들과 단투들, 친구들이 삶과 추억을 만들어 왔던

 

그 공간에서 이제 빈집 빈마을 세돌맞이 잔치가 열립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 새로이 함께 모여 다시 시작되는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어 봐요

 

긴 겨울을 너머 이제 새살이 돋아나는  빈마을 빈집으로 어서 놀러 오세요

 

정말 잘 오셨습니다.

 

 

 

세돌잔치는?

 

26일(토요일) 저녁 6시 저녁 만찬이 밤 8시까지 이어집니다.

 

8시부터는 오글오글 손발이 오그라드는 캔들나이트이 즐거운 이야기 시간

 

'나와 빈집'을 주제로 추억과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

 

저녁 10시부터 이어지는 빈마을 사람들의 장기자랑과 공연

 

27일(일) 오전에는 아랫집 옥상 텃밭을 일구는 작업을 공동노동으로 진행

 

그리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빈마을 OT가 진행됩니다.

 

빈마을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들(손님)들의 위한 여행 안내의 시간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서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MAIN PROGRAM?

 

26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1박2일 책읽기 - <에콜로지스트 선언> : 빈가게

저녁 6시 - 8시  세돌맞이 저녁 만찬 : 아랫집

         8시 - 10시  캔들나이트 - '나와 빈집' 이야기 : 아랫집

        10시 - ?    공연과 장기자랑과 음주가무 : 아랫집

 

 

27일 토요일

 

오전 ?   아랫집 옥상 텃밭 정리와 땅일구기

오후 2시 - ?   빈마을 OT  : 아랫집

 

 

 

 

* 캔들나이트 준비물 : 나와 빈집에 관련된 추억이 담긴 물건 하나씩을 꼭 준비해 와 주세요!!

 

* 세돌잔치 드레스 코드는 레드 : 어떤 방식이든 좋으니 빨간색 코디를 치장하구 잔치에 와주심 좋아효!!

 

* 기존 장투와 새로운 장투들의 만남의 장입니다. 되도록 모든 빈식구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랍니다효^^

 

* 집별 준비 : 음식, 장기자랑(공연) , 함께 놀 준비, 얘기할 준비, 추억의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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