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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전범국 일본이 재침의 포문을 열기 위한 전투 서열 편성에 본격 진입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장거리 미사일의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육해공 《자위대》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정식 발족시켰다.
이보다 앞서 일본이 미국산 중거리 미사일들을 열도에 실전 배비하려고 한다는 것과 자체 개발한 사거리가 약 1,000킬로미터 되는 장거리 미사일을 규슈에 배비하려 한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현실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해외 침략이 더는 가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현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첫 공격 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복수의 이빨을 야금야금 갈아온 일본은 지난 80년간 패전국을 언제든 또다시 침략에 나설 수 있는 전쟁국가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준비가 이제는 마감 단계에 이른 것이다.
미국의 패권적인 침략 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일·한 3자 군사동맹 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를 형성하고 올해 1월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 대표부를 개설함으로써 임의의 순간에 전쟁판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조성해 놓은 일본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 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변신하기 위한 헌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의 무력 증강 책동도 심상치 않다.
최근 연간 일본이 해외로부터 끌어들이는 무기 구입량이 지난 시기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르고 그중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무기 양은 97%에 달한다는 조사 자료가 발표되어 국제 사회의 초점을 모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으로부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장거리 순항미사일 등 각종 타격수단들을 무더기로 구입하려 하고 있으며 이미 개발 보유한 미사일의 사거리를 더욱 늘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해외 침략의 선두에 나설 각종 전투 함선들이 연이어 취역하고 있는 속에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무력의 신속한 대륙으로의 이동을 보장할 목적으로 대형 수송기의 구입이 다그쳐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상 수송을 전문으로 하는 《해상 수송군》이라는 것까지 발족시켰다.
침략 전쟁 숙달을 위한 책동은 그 전례를 초월하고 있다.
지난 1월 일본은 열도에 미국, 영국 등 11개의 나라들을 끌어들여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노린 최대 규모의 강하훈련에 돌입한 데 이어 조선반도 주변 상공에서 미·일·한의 연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2월에는 지역 밖으로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끌고 가 미국을 비롯한 대양 건너의 전쟁세력들과 해외 침략 연습에 광분하였다.
3월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주변 해역에서 어중이떠중이들과의 불장난을 계속 이어가다 못해 얼마 전에는 제주도 부근 수역에서 감행된 미·일·한의 해상훈련에 《욱일기》를 버젓이 날리며 참여하였다.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장거리 타격수단들의 실전 배비를 강행 추진하고 실전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지휘체계를 갖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은 명백하다.
대륙 침략의 제도적, 군사적 준비를 완결 단계에서 다그치고 대외적 환경까지 마련한 일본이 이제는 그 실현을 위해 화선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재침의 개시를 알리는 첫 포성을 언제 울리는가는 시간문제로 되고 있다.
조선 인민의 천년 숙적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감히 다가서려는 화선은 다시는 살아나올 수 없는 처절한 무덤으로 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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