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일요일
르귄의 '빼앗긴자들'을 보았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영찬이도 없고
가사노동도 없는
남의 공간 소파에 앉아
책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예전에 혼자살던때의
느낌이 되살아 났다.
일이 많지 않던 그시절
무얼하며 놀아볼까 즐겨볼까만 생각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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