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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그녀의 1인 시위

오늘은 인천지부의 이상미조합원과

김지희조합원이 함께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상미 조합원, 처음부터 '사람들이 피켓을 잘 보나 안 보나' 점검하시더니, 이내 '여성가족부 직원이 지나가나 안가나' 체크에 나섭니다.^^

요즘 보육노조 1인시위인 줄 알고 여성가족부 직원들은 점심시간 피해서 늦게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더니 다소 실망감.

 

그러다가 1인 시위 마치기 10분전 쯤!

여성가족부 김호순 보육정책팀장이 들어가자, 바로 알아보고는 "저기 들어간다! 시선을 피하네."라며 나름 기쁨 만끽.

마치 '우리 피켓 보라'가 아니라, '여성가족부 니들 얼굴 한번 보자'며 나온 기분!

 

시위 내내 인천지부 평가인증제 문제, 보육노동자 힘든 문제, 여성가족부 직원 체크(ㅋㅋ) 등...

보육노조에 열정적인 보배같은 그녀와 함께 후딱 지나가버린 1시간 10분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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