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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어요! - 4탄

1. 지금까지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지시만 하고 교사의 요구는 듣지 않는 원장!

부모에게나 외부에 안좋은 소리 듣기 싫다고 교사에게 책임 넘기는 것

동료교사들이 원장 쪽 사람이거나 무사안일주의여서 문제 발생 때도 원장의 뜻대로 말하려고 할 때

 

2. 이것만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점은요?

 

일방적 지시

 => 원장과 교사의 쌍방향적 소통 필요

 

원장-부모, 교사-부모 관계

 => 원장, 교사,부모, 아이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

 

보육료 올려야 원 운영되는 것

 => 보육료를 낮춰도 국가가 책임지고 공보육실현

 

보육교사 양성과정 자격 남발 중지

 => 제대로 능력 갖추게 하고 보육현실을 알려주는 양성과정이 필요

 

3. 우리노조 요구안 정당성을 시민들에게 이야기한다면 어떻게 말하고 싶은가요?

 

보육현장의 진실을 그대로 알리고(증거자료 공개첨부) 호소하면 받아주지 않을까?

 

보육노동자가 장시간 근로, 저임금으로 지쳐갈수록 아이들도 더 제대로 보기 힘들어지고,

월급 많다는 이유로 경력 교사 해고하고 초짜들 고용할 경우 전문적이고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보육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보육노동자에게만 지킬 것을 강조하지 말고 원장도 지킬 것은 반드시 지켜라!

 

 

20060624 보육공공성 확보와 보육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본부 발족식에

참가한 한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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