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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반구 어린이집 경과보고

[ 국공립 반구 어린이집 경과보고 ]

05년

4월 반구어린이집 교사 보육노조 가입


5월 노조가입 직후부터 박신희 원장은 시설폐쇄 운운하며(5월4일 조합원면담)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함. 또한 여러차례 진행된 단체교섭 과정에서도 자신은 권한이 없고 중구청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니 중구청과 교섭하라는 주장을 되풀이 함.

6월 지방노동위원회에 교섭조정신청 하였으나 조정안에 대한 박신희원장이 거부로 결렬.

7월 반구원장 일방적인 급식비 일괄공제를 명령함.

8월 아동의 보육시간은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한 교대근무를 명령함.

10월 부모들에게 조합원들을 정리할 동안 아이를 한달정도 보내지 마라, 시설안전이 우려되니 아이를 보내지마라는 등으로 불안감을 조성함.

06년

신학기 준비과정에서 원아모집을 위한 홍보를 교사들이 여러차례 요구하였음에도 박신희 원장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고 원아모집활동을 하지 않는 등 고의적인 경영악화가 의심됨.

3월 중순부터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 교사를 해고해야 된다고 위협함.

3월 교사들이 차례 걸쳐 회의하여 어린이집 실제 재정상황 공개하고 정상화를 위해 임금 자진 삭감 등을 결정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재정공개 거부함.

4월 10일
-강영숙 선생님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 예고(5월 10일자) 통보 받음


4월 22일부터
학부모 대책회의 진행하면서 -해고로 인해 아이들 담임이 바뀌는 문제에 대한 대책 논의

4월 24일 전국보육노동조합 중구청 항의방문

4월 25일 부모들 - 중구청장에게 재정감사 요구 및 진상조사요구 진정서 발송

4월 26일 부모들 -여성가족부에 재정감사와 진상조사 요구, 중구청장 면담요청

4월 27일 여성가족부 중구청에 지도 점검 지시
-부실급식과 관련해서 MBC 방송 보도

4월 27일 원장의 소집 요청으로 학부모 모임 이루어짐.
-교사들 잘못만을 이야기하고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3개월간 교사 임금50% 삭감하고 그래도 정상화 되지 않으면 2명 더 해고할 수 있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부모들의 거센 항의를 받음.

4월 28일 부모들 부구청장 면담

5월 1일 교사 2명에 대해 6월 1일자로 해고 예고 통보함

5월 2일 부모대책위 구성, 해결을 위한 탄원서 서명운동 시작

5월 3일 보육노조 - 부모대책위와 지역단체에게 반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 제안, 무능원장 퇴진 및 조합원 해고철회를 위한 투쟁본부 구성

5월 9일 부모들 - 시청에 민원 접수

보육노조는 05년 8월 29일을 시작으로 관리감독의 책임자이며 국공립어린이집의 실질적 책임주체인 중구청에 지속적으로 반구어린이집 문제해결과 교섭에 대한 요구를 진행하였음.
그러나 중구청은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지 않고 있음.

 

5월 9일 부모들 - 시청에 민원 접수

5월 10일 - 10:30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국공립 반구어린이집 민간위탁 해지와 부당해고 철회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개최

공대위 참가단체 : 전국보육노동조합, 반구어린이집 학부모대책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연맹 사회복지본부(전국자활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 상애원노동조합, 한빛맹아원노동조합), 민주노총 공공연맹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 울산시 중구지역위원회, 울산여성회 고용평등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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