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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일요일, 우리는 민주노총에서

5월 14일 조합원들은 민주노총에 갔습니다.

복사해야 되는 게 많아서...

어찌 이리도 많은지...

 

이렇게 작년부터

여성가족부로,

중구청으로,

시청으로 진정을 넣고 넣었지만

돌아 오는 건 중구청

답변은 이상 없다.

 

민주노총 울산지역 본부장님이 오셨습니다.

저희들 손을 꼭 잡아 주시며

"반드시 이긴다 힘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끼는 차(녹차는 발효가 안된 거고, 홍차는 완전 발효이고, 그 중간인 귀한 차)를 한잔 주셨습니다.

넘 맛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세상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사람들이 민주노총으로 오는 세상"이래요.

 

전국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이 싸움 반드시 승리 합시다.

 

수석 부본부장님도

최저 임금 위반 사업장이라며 계속 연구하고 요구해 보자고 하셨고

 

연대노조에서는 명함을 주시며 싸울 일 있으면 연락 주면

반드시 달려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노동자는 하나다라고 느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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