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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하동-광주

3일 아침 8시에 출발하여 구례군농민회 활동하는 댁에서 점심을 먹고

오미자 모종 심는 일을 거들고...

저녁밥 먹은 후 화엄사의 장엄한 연등물결에 넋을 잃다.

4일 화개장터와 하동 악양뜰의 청보리밭과 

섬진강 해맑은 모래톱을 여유롭게 거닐고 노닐고

광주 형님댁에 가 제사를 모시다.

5일 다시 구례농민회 주최의 어린이날 행사에 잠시 자원활동(?) 겸 구경을 하고

부리나케 점심 전에 출발하여 막히지 않고 4시반만에 아이들 학교에 내려주고

누님댁 병문안 후  졸음운전 쬐끔...밤 11시에 집에 오다.

여름방학 때...

다시 구례 산동마을(산수유마을)로 여름농활을 오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은 산골의 초중생들을 모아서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생각하고 있고 

난 농사활동이 제격이므로....혹시모를 은퇴 후 귀농(?)을 대비하여 농사공부를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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