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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백두대간과 반쪽짜리 백두대간 그리고 백두대간에서 비롯된 산하를 넘나든 이야기들

2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07
    상원사 가는 길
    ㅍㅅ
  2. 2009/11/18
    DMZ풍경
    ㅍㅅ
  3. 2009/07/29
    백두산~두만강~압록강
    ㅍㅅ
  4. 2009/07/19
    무성의 유감
    ㅍㅅ
  5. 2009/07/03
    DMZ휴전선155마일 대장정
    ㅍㅅ
  6. 2009/05/10
    구례-하동-광주
    ㅍㅅ
  7. 2009/01/14
    산에 가고 싶어 -..-
    ㅍㅅ
  8. 2008/10/27
    강화도와 석모도
    ㅍㅅ
  9. 2008/10/03
    공룡과의 대화
    ㅍㅅ
  10. 2008/04/27
    가야산
    ㅍㅅ

상원사 가는 길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의 눈세상으로 빠져들어...다시 적멸보궁까지 가는 길에...

눈보라 속... 삼보일배와 오체투지를 하는 님들을 만났다.

대자연 아름다움 속에서 "석가모니불"을 읖조리며 몸을 던지는 님들의 염원은...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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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풍경

기습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토요일

민통선 안쪽 장단반도와 임진강 그리고 장항습지를 둘러 보았다.

자연이 숨쉬는 풍경을 보았다.또한 DMZ에서 조차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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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두만강~압록강

<압록강변 빨래하는 사람들>

<혜산쪽 튜브를 메고 물놀이가는 아이들>

<신의주쪽 물놀이하는 사람들>

 

7/18~24 대학원에서 진행하는 조중접경지역 답사에 다녀왔다.

연길~훈춘~방천~백두산~장백~집안~단동으로 이어지는

백두산을 기점으로 두만강 끝 러시아-중국-북한이 만나는 지점...

그리고 압록강 하구 신의주와 단동이 만나는 지점까지

지도로만 그려보던 곳 그곳을...

두만강과 압록강을 따라 굽이굽이 중국쪽 강변에서 북한을 둘러보는 학술답사여행이다.

 

두만강과 압록강 모두...상류와 지류의 경우

실개천 또는 훌쩍 건너뛰면 넘나들 수 있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둘러보았다.

강을 사이에 두고 이쪽이나 저쪽이나 사람들의 일상이 흐르고 있었다.

그 일상이 단동과 신의주에 이르면...이른바 도시와 시골로 사뭇 달라지지만...

 

...중국 땅으로는 천지에 오르고 싶지 않았지만...

서쪽 길로 오를 때 비바람에 천지를 구경하지 못하여

오후에 다시 남쪽길로 추가요금을 내면서 올라 천지를 찰라에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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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 유감

통일맞이는

100명 모집에 19명이 신청하여

과반수가 안되므로 올 행사를 취소한다고 했다.

내년에는 진행한다는데...올해 행사 준비 등을 볼 때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조금은 의문이 들더군...

더구나 19명에게는 달랑 이메일로 통보하고 말던데

좀 무성의한게 아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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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휴전선155마일 대장정

원이

여름방학의 2/3를 쏟아붓는

DMZ를 따라 600km 대장정에

대학생들을 따라서 선뜻 가보겠다는데...

책을 멀리하고

발로 몸으로 깨닫는 프로그램!

나두 꼬부랑 노인 되기 전에 한 번은 가보고 싶지만

가능할런지...


<통일맞이 홈피>

http://moon.or.kr/bbs/view.php?id=notice&no=48

 

평화로 한마음! 통일로 한걸음!
2009 DMZ휴전선155마일 평화통일국토대장정

 

○ 일정 : 2009년 7월 27일(월) ~ 8월 12일(수)(17박 18일)
○ 장소 :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부터 강화도까지 총600km 도보행진
○ 인원 : 100명
○ 참가대상 : 대학생, 청소년, 일반 모집(단, 연령은 만40세 미만인 사람만 신청요건)
○ 모집기간 : 7월 1일(수) - 7월 15일(수)
○ 접수방법 : 행사홈페이지(www.moon.or.kr) 참가신청서 작성
               E-mail(tongilmoon@hanmail.net)접수
○ 참가자 발표 : 7월 16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 참가비 : 25만원
○ 납부방법 : 합격자 발표후 납입, 우리은행 (814-395624-13-001) 예금주-(사)통일맞이
○ 오리엔테이션 : 7월 18일(토), 오후 3시, 건국대학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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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하동-광주

3일 아침 8시에 출발하여 구례군농민회 활동하는 댁에서 점심을 먹고

오미자 모종 심는 일을 거들고...

저녁밥 먹은 후 화엄사의 장엄한 연등물결에 넋을 잃다.

4일 화개장터와 하동 악양뜰의 청보리밭과 

섬진강 해맑은 모래톱을 여유롭게 거닐고 노닐고

광주 형님댁에 가 제사를 모시다.

5일 다시 구례농민회 주최의 어린이날 행사에 잠시 자원활동(?) 겸 구경을 하고

부리나케 점심 전에 출발하여 막히지 않고 4시반만에 아이들 학교에 내려주고

누님댁 병문안 후  졸음운전 쬐끔...밤 11시에 집에 오다.

여름방학 때...

다시 구례 산동마을(산수유마을)로 여름농활을 오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은 산골의 초중생들을 모아서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생각하고 있고 

난 농사활동이 제격이므로....혹시모를 은퇴 후 귀농(?)을 대비하여 농사공부를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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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고 싶어 -..-

금욜밤 11시 30분에는

태백산으로 떠나는 백두대간팀

토욜 아침 7시엔

소백산으로 가는 쿠산족

 

둘 중에 하나를 따라가고 싶은디...

으짤랑가 모르것네.

 

쨍~하고

낯에 부닥치는

맹렬하고도 장한 칼바람이 그리운건가.

훌훌 털고 싶은

맘의 찌새기들이 많은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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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와 석모도

강화도에 가면...고인돌군이 곳곳에 있다.

북방식이라는 데...규모로만 보면 남방식과 북방식의 중간쯤으로 보였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인 데...그냥 야산에 그냥 그대로 있었다.

초지진과 광성진 쯤 중요한 유적이 아닐까?

 

암튼...

석모도의 보문사 그 위 눈썹바위밑 1928년에 조성했다는

마애불 앞에서 바라본 해지는 풍경이 백미였다.

해진 후 보문사의 북치는 소리, 목어치는 소리, 장중하게 울리는 종소리 속에

국화차, 뽕잎차, 녹차가 진하게 우러나고 한과가 사르르르 녹다.

정적의 어둠에 묻힌 절은 비로소 또다른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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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의 대화

해남에 가면

우항리공룡박물관-땅끝-대흥사를 볼 수 있다.

 

그 중에 우항리공룔박물관은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그리고 추석을 앞둔 즈음이라서 고즈넉한 시골풍경 그대로였다.

 

초식공룡들의 선명한 발자욱,

육식공룡들의 조금 작은 발자국,

익룡들의 날개짓을

그 흔적들을 여유롭게 살펴볼 수 있고 눈 앞에 생생하게 상상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넉넉한 때 묻지 않은 자연풍경 때문이겠지만...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에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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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가야산에서 흰제비꽃, 노랑제비꽃, 현호색, 얼레지 등을 만나다.

가야산은 해인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해인사를 걸어 내려오는 풍경 또한 가희 일품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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