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상원사 가는 길
- ㅍㅅ
- 2009
-
- 자전거
- ㅍㅅ
- 2009
-
- 장작불
- ㅍㅅ
- 2009
-
- DMZ풍경
- ㅍㅅ
- 2009
-
- [펌] 돈이나 권력은 못 드려...
- ㅍㅅ
- 2009
강화도에 가면...고인돌군이 곳곳에 있다.
북방식이라는 데...규모로만 보면 남방식과 북방식의 중간쯤으로 보였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인 데...그냥 야산에 그냥 그대로 있었다.
초지진과 광성진 쯤 중요한 유적이 아닐까?
암튼...
석모도의 보문사 그 위 눈썹바위밑 1928년에 조성했다는
마애불 앞에서 바라본 해지는 풍경이 백미였다.
해진 후 보문사의 북치는 소리, 목어치는 소리, 장중하게 울리는 종소리 속에
국화차, 뽕잎차, 녹차가 진하게 우러나고 한과가 사르르르 녹다.
정적의 어둠에 묻힌 절은 비로소 또다른 세계였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