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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꿈속처럼 가을들녘을 걷던 날
또 시속 120km를 훌쩍 넘어 흑백사진 과속딱지 받던 날
그리고 3년만에!...헉헉대며 꽁무니 따라 백두대간 종주를 마친 날!
나를 떠올려보았다. 문득!
떠올렸다기보다는
구름을 스쳐 지난 달처럼 위로 무심히 떠올랐다고 해야 맞겠지.
그날 스스로를
평정심을 갖고 바라볼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보았다. 이젠.
의미를 추구할 수 있는 지점에 서있다는 느낌을 또한 갖게도 되었지.
그러나 난
오늘
잡놈의 경계에서 서성거리는 나를 보고야 만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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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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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푸르른 소나무처럼 의연하게 서 있는 모습만 그려지네요.^.^부가 정보
바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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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라는 이름을 보고 들어 왔는데 맞는 분인가 보네요.대물림의 강경숙입니다. 안부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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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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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무작정 계획없이 만든건데...사고(?)가 커진 느낌(!)이네요...^^... 가끔 소식전하지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