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참고열람실에서
우는 소리가 나서 보니
강풀의 만화 '바보' 를 보던 원의 우는 소리였다나...
"너무 불쌍해서 울었다"는 데...
그날 밤
이 만화책을 빌려와서
거실에서 읽던 쏭이도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다.
다음 날
마눌이 다시 이 만화책을 읽었는 데
낮에 읽은 탓인지 맹숭맹숭했다나.
흠~
난 아직 그 책을 못 봤으니
어떨지 모르겠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