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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0이네.......

얼마전 불과 2~3주 전까지 30,40대에 계신 분들을

만나면 노인네 라며 무릅 관절을 걱정 해주는것이 첫 인사다

그러나 이젠 그런 장난어린 말은 점점할수가 없을것 같다

내 나이도 30....음........ 갑자기

잘못 한것도 없는데 괜히 죄 지은 느낌이 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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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뭘하며 살았나 ? 뭘 이룩(?) 했나 ?

사회에 그나마 괘안은 당이라고 했던 곳에 어느 정도

열심당원으로 움직였고, 책도 읽고,

말도 안돼는 정책으로 반대하는 집회에

소심하게 참석 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카메라도 갖게되고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의 연구와 실행도 하고있다

 

나름데로 공부좀 하겠다고 다른 직장으로

옴겨 일하며 공부하고있다

 

이것 뿐이다 나이 30되도록 해놓은 것라곤

이게이 다다 .......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까 하는 하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그동안 쌓아 놓은 인맥?은 남아 있지 안은가!

라고 생각하는데....인맥이 밥먹여주나!

ㅋ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남은 지금보다 많게는

2배 더 남아 있지 안은가!

웃자!  웃자!  웃자!

 

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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