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님- 그 글 뭔지 알 것 같아요!!!!!!! (진심으로 무슨 글인지 알 것 같음!)
왜냐하면 제 악몽 같은 꿈속에 등장한 블로그가 바로 그 블로그거든요-ㅅ-;;
저도 그때 완전 충격받았죠. 그 사람이랑 원래 댓글 달고 서로 왔다 갔다 하던 사이라 더 큰 충격OTL(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절대 아님;) 그리고 글 써보려고 했지만 사실 그 글은 좀더 복잡하고 교묘해서 뭔가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게다가 알엠이 말한 것처럼 한번 붙들리면 물고 늘어질 것 같은 생각에 접근이 쉽지 않죠. (우리가 무슨 인터넷 논쟁에 힘을 쏟기 위해 불로그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냐하하-
저의 허접한 글이라도 대리만족이라고 표현해주시니 용기가 나요. 나중에 알엠 글도 보고파요. 이 아침에 진짜 큰 힘을 받네요. 땡큐베리감사ㅠ_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어제밤에 접속했더니 돕헤드의 글이 있어서 뭔 일이 있었나...궁금했다가 빨리 자야해서 껐죠. 오늘 당고네 놀러왔다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죠. ^^
한두달 전쯤에 블로그탑에 아주 불쾌한 글이 올라왔었어요.그런데 그 글에 덧글들이 막 달리고 트랙백들이 달리고(대부분 호의적인...) 그래서 난 말이죠..이사를 할까, 생각까지 했었어요.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그런 거 말이죠. 누군가의 글에 반대글조차도 쓸 용기가 없는 저로서는 그 때 무척 당황했던 것같아요.
그런데 당고가 얼마 전에 악몽 얘길 했었죠? 나도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던 와중이었고 아마도 당고가 악몽에서 방문하는 블로그가 내가 가는 블로그랑 비슷했던 것같아요. 사람들은 그 사람 블로그에 글을 쓰질 못해요. 한 번 글 썼다가 지리한 논쟁에 휘말릴까봐 두려워하는 것같아요. 나는 당연히 그렇구요.
나는 당고의 용기가 참 좋아요. 대리만족이라고 표현하면 기분나쁠까요? ^^ 막연한 불쾌감과 표현되지 못하고 내 안에서 들끓는 뭔가를 당고가 표현해줘서 참 고마워요. 어쨌든 이 아침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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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님- 그 글 뭔지 알 것 같아요!!!!!!! (진심으로 무슨 글인지 알 것 같음!)왜냐하면 제 악몽 같은 꿈속에 등장한 블로그가 바로 그 블로그거든요-ㅅ-;;
저도 그때 완전 충격받았죠. 그 사람이랑 원래 댓글 달고 서로 왔다 갔다 하던 사이라 더 큰 충격OTL(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절대 아님;) 그리고 글 써보려고 했지만 사실 그 글은 좀더 복잡하고 교묘해서 뭔가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게다가 알엠이 말한 것처럼 한번 붙들리면 물고 늘어질 것 같은 생각에 접근이 쉽지 않죠. (우리가 무슨 인터넷 논쟁에 힘을 쏟기 위해 불로그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냐하하-
저의 허접한 글이라도 대리만족이라고 표현해주시니 용기가 나요. 나중에 알엠 글도 보고파요. 이 아침에 진짜 큰 힘을 받네요. 땡큐베리감사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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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어제밤에 접속했더니 돕헤드의 글이 있어서 뭔 일이 있었나...궁금했다가 빨리 자야해서 껐죠. 오늘 당고네 놀러왔다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죠. ^^한두달 전쯤에 블로그탑에 아주 불쾌한 글이 올라왔었어요.그런데 그 글에 덧글들이 막 달리고 트랙백들이 달리고(대부분 호의적인...) 그래서 난 말이죠..이사를 할까, 생각까지 했었어요.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그런 거 말이죠. 누군가의 글에 반대글조차도 쓸 용기가 없는 저로서는 그 때 무척 당황했던 것같아요.
그런데 당고가 얼마 전에 악몽 얘길 했었죠? 나도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던 와중이었고 아마도 당고가 악몽에서 방문하는 블로그가 내가 가는 블로그랑 비슷했던 것같아요. 사람들은 그 사람 블로그에 글을 쓰질 못해요. 한 번 글 썼다가 지리한 논쟁에 휘말릴까봐 두려워하는 것같아요. 나는 당연히 그렇구요.
나는 당고의 용기가 참 좋아요. 대리만족이라고 표현하면 기분나쁠까요? ^^ 막연한 불쾌감과 표현되지 못하고 내 안에서 들끓는 뭔가를 당고가 표현해줘서 참 고마워요. 어쨌든 이 아침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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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긴- 나도 너무 좋아>_<우리 계속 서버로 잘해보자꾸나- 크크-
(이제 이름 바꿔가면서 덧글 달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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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야, 내가 계속 글남겨. 부끄러워???-_-;;아무튼 고마워.
당신 만나서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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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 우린 명예로운 불폐는 아니고 그냥 서버인 거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