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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 게으름뱅이가 만날만날 들어온다고 말만 하다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철이 들지 않아도 되는 당신들의 세계에 살면조차도 철이 들어 버린 당신은 정말 난 존재. 시간이 좀 더 길었다면, 나도 당신을 '어디 가지 못하게' 만들었을 텐데... ㅋㅋ 징그렁-. 근데 난 자기에게 묶였나보오. 영원히 당신의 오른쪽 자리에 있고만 싶으니까. 아직은 비어 있는 그 자리의 떠나 버린 주인, 정수경이었소. 좋은 꿈 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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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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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포스트를 보면, 나도 하고 싶은 얘기가 마구마구 밀려 오는뎅, 공개 하기가 쫌 거시기 해서 말예요...당고랑 나랑만 보는 방이 있으면 참 좋겠당...ㅍㅎㅎㅎ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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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포스트를 보면, 나도 하고 싶은 얘기가 마구마구 밀려 오는뎅, 공개 하기가 쫌 거시기 해서 말예요...당고랑 나랑만 보는 방이 있으면 참 좋겠당...ㅍㅎㅎㅎ 퍽!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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