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인권의 날이란?

버마8888 민중항쟁의 전초전 1988년 3월 3일 한 찻집에서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일으킨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러나 그 학생은 정부의 총애를 받는 인민위원회 의장의 아들이기 때문에 곧 바로 석방 됐다. 이에 분노한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는 500여명의 전투경찰을 투입했다. 무자비한 강경진압에 “폰머”라는 학생이 사망했다.

민주세력들은 이날을 ‘버마 인권의 날’이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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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0:58 2010/03/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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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블로거가 바라본 앰네스티와 인권 (3월 2주)

    Tracked from 2010/03/15 15:12  delete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부터 계속 비가 촉촉히 내리는 3월 2주 첫 날입니다. 새로 이사한 저희 사무국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직은 회색빛이지만, 곧 진정 봄날 다운 예쁜 햇살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자는 봄을, 남자는 가을을 탄다는 말이 있죠? 아마도 봄의 산뜻한 설레임이 여성들의 감성과 닮아있어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이번주에는 더 봄 다운 날씨를 기대하며, 자,그럼 3월 둘째 주 한 주동안 블로고스피어내에서는 어떠한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