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나를 제대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 글들 입니다.'에 해당되는 글 22건
- 지혜가 주는 인생길 2010/08/26
- 희망, 내가 만든 첫 노래 (1) 2010/07/15
-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제21기 과정 2010/02/23
-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바른말 하기 (1) 2010/01/07
- 버마행동 후원행사 자원활동가를 모집 합니다.~~ 2009/10/21
UN 에서 나온2009통계 자료에 보면 전 세계 인구 67억 중 이주민 인구가 2억 정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100년도 못 사는 길지 않은 사람의 인생이라고 해도 살아가는 동안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바로 살아가는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태어났던 고향 에서 살면서 실천 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노력해야만 꿈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가 이런 분들을 이주민, 꿈과 희망을 위한 도전자라고 부릅니다.
저 역시 나이19살 때부터 제 꿈을 위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그 꿈은 제 고향에서 이루어지기가 불가능함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 곳이 바로 제가 지금까지 15년 동안 살고 있는 한국입니다.
한국에 대한 아는 것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겠다는 마음만 믿고 한국 땅을 발 밟게 되었습니다. 큰 마음을 가지고 들어 왔다고 해도 두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인생에 대한 경험도 없는 나이 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해결 하는 게 실수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렸고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제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버마를 떠나 한국으로 출발 하기 전 버마공항에서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었을 때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들… 사람은 누구나 다 인생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한다. 너도 이제 너의 인생을 위해 또한 부모와 동생들을 위해 낯설 곳에 가서 도전을 하게 될 것이다. 도전하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무조건 참아라. 참는 것이 너의 인생을 위해 도전하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참는 것이 너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하진만 정의의 편에서 평등을 위해 싸워야 할 때 너의 꿈을 포기해야만 가능할 경우 너의 꿈을 포기해라. 망한 도시에 부자로 살지 마라”
아버지의 참아라 라는 말씀이 저의 한국 내 상황을 미리 알고 이야기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하루에 기본 15시간 땀을 흘러 일하면서 겪은 고통을 참았습니다. 소통과 문화 차이로 받은 아픔도 참았고 어린 나이에 생각도 하지 못한 놀라운 일들도 참았습니다. 사람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는 모습들. 내가 소중한 게 아니라 나의 노동력이 중요하다는 태도들. 등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면서도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 잘 참아서 이겨 내야 한다고 스스로 위로 하면서 살았습니다.
한국에 온지 3년이 되는 1999년. 저에게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을 내고 싶어서 노래 한 곡 써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저는 “희망”이라는 노래를 써줬습니다. 바로 제 이야기 이기도 하고 저와 같은 이주민들의 이야기 이기도 하니까요. 그 노래가 현재까지 제가 만든 이주민관련 노래들 중 최초로 만든 노래였습니다.
“희망”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 입니다.
희망
# 생각하는 대로 될 수가 있을까
바라는 대로 미래가 보일까
가족을 떠나 왔지만
우리희망이 살아 있을까
## 흘러가는 우리 눈물이 언젠가
강물처럼 될 수가 있을 거
그래도 우리 인생이
밝아 질 수가 있을 거야
(오래 걸리지 않는 거야
참을 수 있어…
후회하지 않는 거야
우리 희망을 위해…)
### 친절함이 부족한 세상 속에
지내 왔던 나의 세상은 이제는
나의 소원이 힘을 주는
너의 편지 하나 뿐이야…
(1999년 한 좁은 기숙사에서 만든 노래)
소모뚜(이주노동자의 방송 www.mwtv.kr)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제21기 과정
[ 주제 : 노동운동의 이념과 노선 ] 2010년 봄학기
1강 3월 8일 입학식 및 특강 /사회이념과 이데올로기, 노동대학 10년의 의미와 과제
김진업(성공회대 교수, 노동대학학장)
2강 3월12~13일 인문 1 /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찾아드는 “하방연대”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 숙박-대방동여성플라자
3강 3월 15일 문화 1 / 대중문화 어떻게 볼 것인가?
김창남(성공회대 교수)
4강 3월 22일 소수자, 인권1 / 결혼이주, 세계화를 통한 가부장제 유지전략(- 적응과 폭력사이에서 이주여성의 인권 찾기)
김영옥(이주여성인권포럼대표,전 이화여대교수)
5강 3월 29일 대학원졸업논문발표 1. 한국사회분신노동자/류방상(성공회대노동대학원 2회졸업)
2. 정규직노동자 양보론·책임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김태혁(성공회대노동대학원 2회졸업)
6강 4월 5일 문화 2/ 영화 “파업전야” 그리고 그 후
이용배(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수, 장산곶매 대표)
7강 4월 12일 인문 2/ 지속가능한 녹색, 인류의 생명창고에서의 공동체
윤구병(보리출판사대표,변산공동체)
10주년기념식 4월 17일 / 노동대학 10주년 기념행사 / 신영복선생님 강의, 더숲트리오, 스탑크랙다운 공연 등
성공회대피츠버그홀
8강 4월 19일 노동-모색1 / 한국사회 체제변화 속에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조희연(성공회대 교수)
9강 4월 26일 소수자, 인권2/ 소수자가 견디고 있는 세상의 무게(- 자민족중심주의를 넘어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기)
박경태(성공회대 교수)
10강 5월 3일 노동-모색2/ 한국사회 민주주의와 노동(- 국가억압과 시장억압의 이중주)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11강 5월 10일 연속강좌 /한국사회 민주주의와 노동(- 민주주의의 조건변화와 노동의 대응)
김동춘(성공회대교수)
12강 5월 17일 노동-모색3 / 타자 배제를 극복하는 페미니즘과 노동운동의 조우
허성우(성공회대학교 교수)
13강 5월 24일 노동-모색4 /한국노동운동의 현실과 전망,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양경규(전 공공운수연맹위원장)
14강 5월 31일 노동-모색5 /노동체제의 전환과 노동운동의 과제
임영일(한국노동운동연구소소장, 전 경남대교수)
15강 6월 7일 수료 심포지엄: 현시기 쟁점분석 및 해결방안 모색
수료식 6월 14일/ 노동대학원과 함께하는 21기 수료식 및 18회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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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간 : 2010년 3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10시(단, 2강은 금,토 숙박교육)
■ 장 소 : 서울시 구로구 항동 1-1 성공회대학교(지하철 1․7호선 온수역 하차 도보 10분 거리)
■ 신 청 : http://nodong.skhu.ac.kr 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 후 아래 계좌로 입금 (정원 70명 선착순)
■ 수강료 : 20만원 (* 숙박교육비 3만원은 당일 추가로 별도 납부)
■ 입 금 계 좌 : 외환은행 630-006277-874 예금주: 성공회대학교(산학협력단)
■ 개별강좌 수강 : 개별 강좌 수강은 강좌 당 2만원이며, 노동대학 장학기금으로 적립됩니다.
■ 장 학 금 : 노동대학(원) 동문회에서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단체상근활동가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 문 의 : 담임 김은아 ☏ 02-2610-4152(017-212-7990) / 이메일 hanbee77@yahoo.co.kr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소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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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6 종류의 말을 하고 산다.
(1) 사실이 아니고 듣기 싫고 효과 없는 말
(2) 사실이고 듣기 싫고 효과 없는 말
(3) 사실이 아니고 듣기 좋고 효과 없는 말
(4) 사실이고 듣기 좋고 효과 없는 말
(5) 사실이고 듣기 싫고 효과 있는 말
(6) 사실이고 듣기 좋고 효과 있는 말
이 6종류 중 우리가 정말로 사용해야만 하는 말이 2종류 밖에 없다. 5번 하고 6번 이다.
사실이고 효과(듣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뜻)가 있다면 듣는 사람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사실이고 효과 있다고 해서 듣기 싫은 말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때와 장소를 봐 야 한다.
어느 때와 어느 장소 인가?
예를 들어 기어가는 나이 정도의 아이가 있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나이 이기 때문에 쪼개진 항아리 조각을 먹는 것인 줄 착각해 먹으려 입안으로 넣고 있다. 이를 보는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의 입안에 있는 항아리 조각을 빨리 꺼내주는데 아이는 자기가 먹는 것이 라고 생각하는 것을 아버지가 꺼낸 것을 마음에 안 들어 울어 버린다. 우는 것보다 아이의 생명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일을 하는 아버지처럼 사실이고 효과가 있다면 당사자가 듣기 싫어하고 안 좋아한다 해도 상황을 잘 파악해서 말을 할 필요가 있다.
버마에 아웅산 장군(수지여사의 아버지)이라는 독립 지도자가 계셨었다. 버마를 영국과 일본 식민지하에서 독립 해준 최고의 권력자, 지도자 인데도 암사 당해서 들어 가셨을 때까지 가진 것이 속옷 몇 개 밖에 없다. 나라를 정말 사랑하고 성실해서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분이 셨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신 아웅산 장군이 연설을 할 때 마다 버마국민들이 가져야 할 의지, 인식과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그런 이야기를 할 때 마다 거칠고 욕이 섞은 말투로 하셨다. 듣기 좋지 않아도 나라를 위해 하셨던 그의 수고와 진심한 마음을 국민들이 100프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장군의 욕이 국민들에게 꿀물 보다 달콤했고 오히려 그런 욕이 없는 연설이 재미 없게 됐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하는 욕이 섞은 그 진실한 마음으로 한 말을 기뻐하면서 받아 들어줄 사람들이 주변에 얼마나 계실까요? 우리의 올바른 행동과 수고가 수 없이 많아야 하고 그 행동과 수고가 국민(주변인들)을 위해서 되었다면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하는 욕도 국민이 미소를 지으면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이다.
올바른 말이 라고 해서 무조건 하면 안 된다. 다리가 짧은 사람에게 Short다리라고 부르면 안 된다. 또한 말을 할 때 예의 바르게 해야 한다. 예의 바른 말이 듣기 좋기 때문에 그 말을 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얻고자 하는 성과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말이 달콤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게 하는 목적 보다 그 사람에게 억누르려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 말투도 하면 안 된다. 그래서 듣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게 하는 목적으로 말을 할 필요가 있다.
어떤 말은 바른 말이지만 자기의 말 때문에 듣는 사람들 간에 갈등을 발생 하게 하는 일도 있다.
그래서 바르고 성실하고 예의 바른 말이지만 듣는 사람들 간에 갈등이 생기고 서로 싫어해지게 만드는 말도 삼가 해야 한다. 서로 하나로 되게 만드는 말, 갈등을 없애주는 말, 힘이 생기게 해주는 말들을 해줄 필요 하다.
또한 때, 장소 와 듣는 사람의 상황과 수준을 봐서 말을 할 필요 있다. 때가 안 되는데 말을 하게 되면 잘못된 길을 가리키게 됐고 좋은 성과 보다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자기의 말을 받아 줄 수 없는 장소에 가서 얘기 하게 될 때 오히려 가치가 있는 말 인데도 웃음거리가 될 수 있는 가능 성이 있다.
듣는 사람의 수준도 잘 파악 할 수도 있어야 한다. ㄱ, ㄴ, ㄷ, ㄹ 등 글자도 모르고 읽을 줄도 모르는 아이 에게 명문을 가르치면 아이도 괴롭고 가르치는 사람도 지칩니다.물 위에다가 그림을 그려도 그림이 나오지않다는 말 처럼. 아무리 좋은 이야기, 좋은 가르침이라고 해도 이해하기에 아직 부족한 사람한테는 이해하기 쉬운 말을 해줘야 하고 아니면 이해 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조심해야 할 말은 잘 못 된 인식을 만드는 말이다. 잘 못 된 인식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독물을 뿌려주는 잘 못된 행동을 하게 하고 그런 행동이 습관화 되어 성격으로 변해 좋지 않은 운명을 만들어 간다.
끝으로 좋은 악기에서 좋은 음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이 늘 성실하고 바른 자세에 써있으며 본인이 연주한 아름다운 소리를 본인이 직접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는 멎진 연주자가 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말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다
버마행동 후원행사 자원활동가를 모집 합니다.~~
안녕 하세요~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버마행동 한국 입니다.
버마 젊은이들의 민주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활동 자금
후원행사를 위한 자원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버마의 민주화를 지지해주세요~
행사날짜 10월 31일 (토) 낮12시~오후10시
모집 인원 15명
분야 주방, 서빙
가능한 시간 선택 오전 11시~ 오후 6시 모집인원 (5명)
오후 3시~ 오후 10시 모집인원 (5명)
오전 11시~ 오후 10시 모집인원 (5명)
장소 서울 여의도역3번 출구 유화증권 지하 BBT 호프
자원 활동에 참여하실 분은 이멜/ 전화 연락 주시면 됩니다.
연락처 소모뚜(총무)010-7155-6581(저녁7시후 연락 가능)
이메일 smthu2006@gmail.com
#자원 활동가 분들에게 자원 활동 증명서를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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