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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짓기를 시작합니다.
2주전에 c형강과 ㄷ자 차넬을 구입해 오는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바퀴를 달아서 트레일러형태로 할지 지게차로 옮길수 있는 형태로 할지 겨우내 고민하다
비용을 적게 들일수 있는 지게차로 뜨는 컨테이너 밑받침 스타일로 만들기로 결정.
동네형님의 도움으로 용접도 하고..
이제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취미삼아 하는 집짓기라 올한해를 다 보내야 내부 씽크대며 화장실까지 마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재비를 벌면서 해야하는 ...
차넬 재단
지게발이 들어가는 구멍 재단
위치잡고 수평맞추기
용접하기
플레이트 작업. 철골이 두꺼워서 구멍뚫기가 보통이 아닌 작업이네요.
오랜만에 선유사진한장....
최선유 화백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고시우 화백..
그리고 고구마 수확이 끝나고 숙성까지 끝났습니다.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들해주세요.. 얼마안남았어요..
전국적으로 오긴 했지만..
올해들어 눈이 젤 많이 온 날이라.. 기분이 좋네요.
선유네 어린이집은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휴원도 하고.. 수진이랑 선유랑 모두 휴일을 맞는 쾌거를....
어쨌던지 오전내내 눈 치우고 오후에는 사시미네서 눈구경하면서 술한잔하고 눈썰매꺼정 탔답니다.
요건 어제 눈오는 중에 썰매타는 장면
추워서 집에 들어간다고 해서 집으로........
둥둥이랑 썰매타기...
썰매타기 좋은 언덕 발견.. 사다리를 받쳐놓고 한결이 둥둥이 모두 함께 신나는 썰매타기
둥둥이도 한컷..
눈치우기...
으쌰으쌰 그닥 도움은 안됐지만 사진상으로는 한 몫한듯....
덤으로 선유 그림을 보여드릴께요.
1월2일 그림
요것도 1월2일그림
1월25일날.. 이렇게 그림이 변했어요.
1월ㄹ25일자 아빠와 엄마^^;;
약 4개월만에 포스팅하는듯.....
너무 게으르죠^^;; 그새 고구마도 다 팔고,, 땅콩도캐고, 선유는 부쩍 자라고.. 최교는 놀러도 다녀오고.. 수진이는 열심히 일만하고...
그렇게 2012년이 밝아 버렸네요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우리 식구들도 모두 새해는 행복하게.....
아직 풀이 녹색이던 시절... 그때가 언제냐..... 땅콩캐고 있습니다.
아카시아가시로 코뿔소 놀이...
드뎌 아기를 보고 있는 언니 선유.. 박사범님네 은별이한테 분유를 먹이고 있어요.
피카선유.. 아빠 엄마 팔공아저씨....요사진은 오늘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멀쩡한 집들 놔두고서 동네 개울에서 캠핑한판을 벌렸답니다.
5년동안 벼르던 캠핑... 이제사 하게 됐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날 예정시간 2시까지 비가 뿌려서 모든걸 포기하려 했으나..
오후4시에 캠핑 강행... 밤에는 별이 반짝반짝뜨고...
해먹놀이 물놀이 숯불구이.. 캠프파이어 까지.. 정신없이 놀다 왔습니다.
일단 텐트치고.. 바로 고기부터 굽기.... 한쪽에선 기타치고..
한쪽엔 해먹묶어놓고 그네타고 놀기...
이제사 모두 모였네요.. 캠핑을 위해 병원을 도망나온 사슴도 있고.....
어린이들은 마냥신났어요..
v와 I를 구별하지 않는 둥둥이.
캠핑장의 필수품 기타~~~
노래에 심취한 사슴...
기타주자 교체..
또 교체.. 역시 리드는 은철형님...
할건 다한다 캠프파이어~~~~
담날 아침.. 아무리 추워도 물에 들어가는 아그들..
아그들은 정말 즐거웠답니다.
어른들도 덩달아 즐거웠어요..
작은 브루스 음악회정도해야 좀 덜 거창할듯하넹요^^;;
초상권자의 요청으로 동영상이 삭제되었습니다^^;;
동네분들 몇명과 초청가수 몇몇이 모여서 작은 음악회를 했답니다.
이름은 브루스 페스티발인데.....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요건 동영상에 올라온 장면...
둥둥이는 "우린 밴드니까"를 연신 얘기하며 무대에 올라가길 원했다는....
어린이 밴드....
합창을 한다고 했는데.. 목소리는 보리목소리만......
이름씨의 연주와 노래입니다.
초대연주자.. 옆집 한돌이..
오빠의 연주를 들으며 잠들어버린 호나 한봄이...
한결이 엄마 읍내여성 노민갱씨도 한곡조....
선유는 없네요^^;; 왜냐... 외갓집에 보름간 놀러 갔어요..
정신없는 놀기 프로그램에 신이나서 엄마가 전화해도 바로 안녕하고 끊어버린다는.....
자 ..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빌린 감자 캐는 기계입니다. 경운기 뒤에 붙이는 거에요..
덕분에 빨리 캘수 있었다는거...
경운기로 한번 뒤집어 주고나서 호미로 마무리 ...
물론 감자 판매하고 있습니다.
10kg 한박스 택배포함 16000원입니다.
서비스 사진하나 최선유...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올해도 고구마는 심어집니다.
이번에는 사슴,고철네와 함께 500평을 심었습니다.
사시미 집을 짓는 와중에 로타리치고 두둑만들고 비닐씌우고 순사서 ....
토일월 3일간 심었습니다. 문제는 화요일날 비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비예보가 사라져서 걱정걱정..
어쨌던지 올해도 고구마를 기대해주세요.
고구마 심는 동안 어린이들은 고구마밭에서 뒹굴고 울고 웃고 신났습니다.
저멀리 고구마 심는 아줌마들...
밭만들고 심고 하는 와중에 그나마 젤 멀쩡한 고철이 고생많았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집이 사시미네 새로 짓는 집 되겠습니다.
집만 덩그라니 지어놓고 아무것도 없던집에..
1년이 흐르고....
일단 마당이 생기더니 시소가 생겼어요..
장독대도 마당으로 옮기고.... 앵두나무도 하나 심고.. 저 멀리 매화나무도 심고...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구상나무도 심었답니다.
아직도 지저분한게 많긴 하지만.. 내년이 되면 더 좋아지겠지요^^;;
댓글 목록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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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많이 컸네요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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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크고 있답니다^^김한두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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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