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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런데 그 시간이 그냥 있는 시간이 아니라
수시로 있는 감정적/ 인지적 attack이어서 전반적으로 불안이 팽배해 있다.
여러 생각이 복잡하게 떠올라서
힘들다.
어떻게되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고,
아니라면 그렇게 서로에게 과정이 되는 것이겠지.
한번 한번 지나갈 때마다 이것은 하나의 충격이다.
얼마나 많은 충격을 거쳐야 하는 것일까,
너무 많은 충격은 스스로를 마비시키고 결국엔 자멸하게 만드는 것을.
결국, 이렇게 혼자만의 내적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일어난 일들이라면,
정말 운명은 가혹하다고,
내가 항상 말했듯이,
말이 씨가 된건가...?
화가 난다,
픗, 화가 날 때마다 나는 이리로 달려와 나의 심정을 토로한다.
어쨋거나 풀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으니깐.
답답한 노릇이다.
내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통제불가의 상황이 내내 지속된다.
더 이상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순간의 충동이 사람을 다시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뭐 어쨋건 이제 지난 일이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고,
뭐 복수는 알지 못하게 해준거니.
스스로 자위하며 앞으로 나가야지.
아 지겹다 이런 거,
좀 신선하고 열정적이며 지속적인 그런 관계,
찾기가 쉽지 않다.
운동가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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