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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5/27
    .
  2. 2009/05/23
    shit
  3. 2009/05/18
    synecdoche NY
  4. 2009/05/08
    이런 니미 못해먹겠네.
  5. 2009/05/07
    how dare!
  6. 2009/05/06
    그냥 도망쳤다.
  7. 2009/05/03
    깝깝

.

 

 

 

 

전 대통령이 사망하고,

이를 위한 행렬을 서울 곳곳에서 발견하였다.

 

한 사람의 삶이 마감되었다는 데

삼가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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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t

 

 

 

젠장할!

하소연할

구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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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ecdoche NY

 

 

or Seoul,

 

왜 이 영화는 나를 사로잡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영화를 보면서 엄청 운다,

물론 와인이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

난 최선을 다했고...

 

아마 너무 느끼는가 보다.

 

그래 그랫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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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니미 못해먹겠네.

 

 

 

요즘 너무 우울해서 죽기 일보직전이다.

아마 더 어렸다면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생각컨데 가진 것이 너무는 아니더라도 많은 듯 하다.

게다가 그 고통과 실패에서의 그 좌절감,

그 모든 것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모르겠다.

 

그간 여러 껀의 좌절이 있었다.

정리해보자면,

 

1. 다이어트의 실패 & 노화 = 외모의 황폐화

 

2.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놈에게의 거절 + 1시간만의 차임 = 연애의 실패

 

3. 소화불량 + 등등 = 건강의 악화

 

4. 일의 부재 = 금전의 열악함 ~ '그간 30년 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 '라는 자책감

 

5. 흥미의 부재 = 어떤 책을 읽던 30분을 못 넘기고, 바로 과거의 치욕스런 기억으로의 회귀

                             ' 도저히 앉아 읽을 수 없지'

 

 

그 밖에 더 있을 듯 한데,

현재 뇌의 기능이 대략 저조하므로,

이쯤에서 그만...

 

그래도 웃낀 건 하소연할 친구가 있다는 거.

 

나 결혼하면 손님 없을까 증말 고민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있겠구만...

 

어떻게든 살게 마련이긴 한데,

지금은 아 너무 힘들다.

왜 난 맨날 힘드냐,

이 마음은 언제 괜찮아지는 거냐.

 

아 놔 정말 못해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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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are!

 

 

 

 

1시간만에 바람맞기는 첨이다.

그래, 1시간만에 그러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how d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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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망쳤다.

 

 

u can say anything to me

 

 

뭐냐,

존재가 없쟎아,

그럼 넌 존재가 있었냐.

 

증말 힘드네.

 

 

i need that!

 

ex를 만났다.

그냥 도망쳤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가슴이 너무뛰어서

그냥 도망쳤다.

그냥 도망쳤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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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깝

 

 

 

관계에 있어 누가 우위에 있는지가

그 관계에서 가장 이득인 자를 가려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 누가 우위에 있느냐고?

덜 좋아하고 덜 사랑하는 자 라고

우리 언니들은 이야기하고

나도 동감하는 바이다.

 

도대체 남자들은 두렵다는 말을 왜 그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서도 답답한 노릇이다.

게다가 왜 주는 떡은 안 먹는 지, 정말 뜨아 하게 만든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이리저리 저울질 하는 놈을 계속 만나서는 안 되겠다고.

내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무게를 가늠하고 지랄이냐.

누구는 가늠하고 싶지 않은 줄 아니,

피곤하니 친구가 낫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더라.

 

날씨는 좋은데 방구석에 앉아 컴퓨터나 하며

통닭이나 시켜먹을 궁리만 하고 있다.

깝깝하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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