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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3
    깝깝

깝깝

 

 

 

관계에 있어 누가 우위에 있는지가

그 관계에서 가장 이득인 자를 가려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 누가 우위에 있느냐고?

덜 좋아하고 덜 사랑하는 자 라고

우리 언니들은 이야기하고

나도 동감하는 바이다.

 

도대체 남자들은 두렵다는 말을 왜 그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서도 답답한 노릇이다.

게다가 왜 주는 떡은 안 먹는 지, 정말 뜨아 하게 만든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이리저리 저울질 하는 놈을 계속 만나서는 안 되겠다고.

내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무게를 가늠하고 지랄이냐.

누구는 가늠하고 싶지 않은 줄 아니,

피곤하니 친구가 낫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더라.

 

날씨는 좋은데 방구석에 앉아 컴퓨터나 하며

통닭이나 시켜먹을 궁리만 하고 있다.

깝깝하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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