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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6
    아 놔,(1)
  2. 2009/05/27
    .
  3. 2009/05/23
    shit
  4. 2009/05/18
    synecdoche NY
  5. 2009/05/08
    이런 니미 못해먹겠네.
  6. 2009/05/07
    how dare!
  7. 2009/05/06
    그냥 도망쳤다.
  8. 2009/05/03
    깝깝
  9. 2009/04/26
    그런것이지.
  10. 2009/04/26
    type of karma

아 놔,

 

 

 

 

우리가 살면서 가장 희열을 느끼는 순간 중의 하나가

직관에 의한 깨달음이란다.

 

난 저주 받은 것 같다.

 

그 깨달음을 얻는 순간, 그래 일종의 알 수 없는 희열과

체념, 기쁨과 실망, 긍정과 부정이 상당히 교차하였다.

 

연애에 관해선 그렇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를 너무 답답하게 만들고,

혹여 말이 통한다 싶으면 유부남이다.

불륜이라도 저질러-_-

 

당췌, 이게 뭐지...

 

인간관계도 공허하기 짝이 없다.

동료 선생에게도 문의를 해봤으나, 역시 혼자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쪽팔리다.

 

혼자 잘 살 궁리를 해야겠다

그래도 연애는 하고 싶은데,

당췌 안정적으로 믿고 연애할 상대가 없다.

씨벌.

정말, 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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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통령이 사망하고,

이를 위한 행렬을 서울 곳곳에서 발견하였다.

 

한 사람의 삶이 마감되었다는 데

삼가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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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t

 

 

 

젠장할!

하소연할

구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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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ecdoche NY

 

 

or Seoul,

 

왜 이 영화는 나를 사로잡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영화를 보면서 엄청 운다,

물론 와인이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

난 최선을 다했고...

 

아마 너무 느끼는가 보다.

 

그래 그랫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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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니미 못해먹겠네.

 

 

 

요즘 너무 우울해서 죽기 일보직전이다.

아마 더 어렸다면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생각컨데 가진 것이 너무는 아니더라도 많은 듯 하다.

게다가 그 고통과 실패에서의 그 좌절감,

그 모든 것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모르겠다.

 

그간 여러 껀의 좌절이 있었다.

정리해보자면,

 

1. 다이어트의 실패 & 노화 = 외모의 황폐화

 

2.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놈에게의 거절 + 1시간만의 차임 = 연애의 실패

 

3. 소화불량 + 등등 = 건강의 악화

 

4. 일의 부재 = 금전의 열악함 ~ '그간 30년 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 '라는 자책감

 

5. 흥미의 부재 = 어떤 책을 읽던 30분을 못 넘기고, 바로 과거의 치욕스런 기억으로의 회귀

                             ' 도저히 앉아 읽을 수 없지'

 

 

그 밖에 더 있을 듯 한데,

현재 뇌의 기능이 대략 저조하므로,

이쯤에서 그만...

 

그래도 웃낀 건 하소연할 친구가 있다는 거.

 

나 결혼하면 손님 없을까 증말 고민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있겠구만...

 

어떻게든 살게 마련이긴 한데,

지금은 아 너무 힘들다.

왜 난 맨날 힘드냐,

이 마음은 언제 괜찮아지는 거냐.

 

아 놔 정말 못해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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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are!

 

 

 

 

1시간만에 바람맞기는 첨이다.

그래, 1시간만에 그러기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how d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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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망쳤다.

 

 

u can say anything to me

 

 

뭐냐,

존재가 없쟎아,

그럼 넌 존재가 있었냐.

 

증말 힘드네.

 

 

i need that!

 

ex를 만났다.

그냥 도망쳤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가슴이 너무뛰어서

그냥 도망쳤다.

그냥 도망쳤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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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깝

 

 

 

관계에 있어 누가 우위에 있는지가

그 관계에서 가장 이득인 자를 가려내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 누가 우위에 있느냐고?

덜 좋아하고 덜 사랑하는 자 라고

우리 언니들은 이야기하고

나도 동감하는 바이다.

 

도대체 남자들은 두렵다는 말을 왜 그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서도 답답한 노릇이다.

게다가 왜 주는 떡은 안 먹는 지, 정말 뜨아 하게 만든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이리저리 저울질 하는 놈을 계속 만나서는 안 되겠다고.

내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무게를 가늠하고 지랄이냐.

누구는 가늠하고 싶지 않은 줄 아니,

피곤하니 친구가 낫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더라.

 

날씨는 좋은데 방구석에 앉아 컴퓨터나 하며

통닭이나 시켜먹을 궁리만 하고 있다.

깝깝하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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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이지.

 

 

 

 

 

내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것,

씁쓸하게 만든다.

 

- 사랑은 퐁당 빠지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서서히 젖어들 줄 몰랐다.

 

물론 사랑에 대해 얘기해선 안 된다.

왜냐면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므로.

그러니까 감정, 다른 사람에 대한 호감을 넘어선...

찬찬히 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상대가 너무 빨라서 그만

타이밍이 안 맞는다.

도대체 나의 타이밍은 언제 되느냔 말이다.

 

솔직히 어떻게 연애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사실은 내 감정에 서서히 젖어드는 것이다.

그냥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마음이다.

그것이 투사된 것일 뿐이다.

 

그래,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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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of karma

 

 

 

 

 

그러나 그 인연의 종류란 실로 다양하여,

그것이 무엇인지가 문제이다.

어쨋거나 좋은 이를 가까이 둔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

하지만 서로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없겠지.

적절하고 적당한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사치가 아닐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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