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내내 여름

세종로 사거리라고 했는 데 어딘지 정확히 몰라서 일단 미디어 센타 앞으로 갔다 거기는 거기서는 학자금 대출 과 관련된 집회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교보문고 앞으로 갔는 데 없어서 열린공원으로 갔다. 엄청난 전경차가 있길래 여긴가 하다가고 촛불문화제에 이만큼 왔을 까 생각했다. 거기서는 전교조가 "교원 평가제 반대"에 관해서 행사가 있었다. 세종로 공원으로 갔는 데 거기는 아무도 없어서 세종문화 회관 앞에서 알만한 사람에게 연락했더니.....

뜨아 동아일보에서 큰 길 건너에서 하고 있었다. 40분 정도 늦게 도착한 셈이었다. 이미 문화제 거의 끝나고 잠깐 촛불 들고 있다가 시청까지 행진하고 다시 문화제 장소에서 박수치고 해산했다. KTX승무원 언니들이 "주문"노래에 흥겹게 웃어서 나도 그렇게 울쩍하지 만은 않았고 여성노동네트워크 사람들도 꽤 많아서 좋았다. 캠코더 들고 갔었는 데 누군가 계속 엸심히 찍고 있길래 안심하고 나는 별로 안찍었고 음.

하여튼 매주 금요일 저녁 홧팅~

"너무 이쁘게 찍혔다. 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