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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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해방전선
Impressions from today's activities(flea market, opening of the photo exhibition "48 Hours") outside and inside 'Cafe Mari" in Myeong-dong's 'redevelopment' zone:
PS: Today we'd visitors from Japan, the U.S. and Germany!!
48시간- 초현실적 실재의 시간, 8월 3일-4일 명동 마리 용역침탈의 기록
사진: 박정근, 랜디
기획: 리슨투더시티
초대일시: 9월4일 일요일 5시
장소: 명동재개발 3구역 마리 내부, 프로젝트 스페이스 명동
전시문의:
@ listentothecity
listentothecity.org
색은 무궁무진 합니다.. 빨강과 검정만 올려봤는데요
1,2,3번 타입에서 골라주심됩니다.. 다 맘에 안들면 안되여..ㅎ_ㅎ (designed by 'Yang' Listen to the City)
08월 03일 새벽4:30 용역명동3구역 용역200명 야간 철거 난동
카페마리 사진 더 보기 클릭하세요/
More Pics. Please Click the address below
http://cafe.daum.net/mdmari/KWoO/55
[5:00am cafe mari was full of gangsters 용역으로 가득찬 마리 내부]
일때문에 밤을 새고 4시쯤 잠들려고 했는데 4:30분 부터 핸폰이 울렸습니다.
어제 포이동 강제철거 소식때문에 마리에서 연대하는 많은 분들이 포이동에 지원을 가서 마리에 사람이 15명-20명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4:30용역 200명이 고작 15명정도 있었던 마리 세입자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을 내쫓고 집기들을 부수었습니다.
저는 5시에 마리에 도착하여, 여섯차례 계속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침 9시 까지 경찰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순찰차가 저 멀리서 구경하고 도망갔음)
악기들이 부수어지고 시사만화연대가 그린 작품현수막들을 찢어 훔쳐갔습니다.
그리고 마리 옆 건물을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치중에 용역들이 현수막을 싣고 도망가는 도중 마찰이 있었고 명동1구역 세입자가 용역에게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새벽 철거-야간철거는 법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용역 깡패 비호하는 경찰, 세입자를 나몰라라 하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글을 홈페이지와 서울시 홈페이지에 규탄 메세지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00명의 용역은 아직도 마리와 그 옆골목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지금 초상입니다.
오늘 오후7시 기업은행 대우건설 용역깡패 비호 경찰 규탄 문화제를 합니다.
잠시 라도 연대해주세요 지금 서울의 도심은 전쟁터입니다.
가난하고 힘 약한자들을 오늘, 그리고 오늘 새벽에 지켜주세요 오늘 저 용역을 쫓아내지 못하면
명동 마리투쟁은 너무나도 힘들어집니다.
[순대홀벽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Mari cafe wall destroyed by gagsters]
3rd of August, 2011
Myung_dong_Cafe Mari, City Center of Seoul, South Korea
Gangsters evicted tenants
11 Poor tenants were evicted by Daewoo Cooperations and IBK(Industrial Bank of Korea) on2nd of April.
Those big cooperations are planning 'Financial Street' on that area.
Since 4th of June, the tenants have been squatting a place called cafe Mari( a cafe owned by one of the tenants)
Many students and citizens and artists are banded together with the tenants.
Since 4th of June gangsters tried to beat people or destroyed the building but it wasn't easy because many people back up for the tenants.
But today IBK and Daewoo hired 200 gangsters to beat people.
They destroyed Mari cafe and sitting in the cafe since 4:30 am.
We reported to police but they didn't come.
This is a reality of South Korea.
7월 18일 아침 7시경부터 용역 70여명과 포크레인, 공사장 인부들이 명동 3구역 골목 전체에 들이 닥쳤습니다. 법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8.16일까지 유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건물을 굳이 철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건물은 아직 석면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물이며, 따라서 부수는 것은 적법하지 않습니다.
사실 명도가 모두 진행된 다음에 일괄적으로 부수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하나씩 하나씩 철거를 진행하는 것은 카페 마리를 점거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협하려는 의도임이 분명합니다. 아침부터 3시경까지 올라왔던 트윗을 올려둡니다. 아래에서부터 읽어야 합니다.
(개인 블러그에 먼저 올렸던 거라 말꼬리가 왔다갔다 하네요~ 양해를 부탁드려요^^''''''')
명동 재개발 3구역 까페 마리.
새롭게 점거한 토속마을 순대국집에서
농성중이신 상인분들, 함께 하는 학생들이 모두 모여 즉흥극 워크샵을 시작했습니다.
정체불명 예술집단 진동젤리, 자~ 과연 이 많은 분들과 워크샵을 어떻게 진헹할지...
과자를 탐하던 아기. 농성장은 무척 덥고 습한데 착하게 잘 놀더라는...
한 사람씩 닉네임도 정하고, 닉네임에 사연도 붙이고...
'털'이라길래 다리털, 겨털... 이런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운기 털털털이라니... 오, 창의력 돋아라.
뭔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워크샵.
예상외로 생글생글 웃으며 워크샵 진행하는 고헌모기. 어메이징함.
(네, 카메라가 바뀌어서 이런거 찍어보고 싶었어요, 그뿐이에요)
잘 웃으시는 날씬이 위원장님^^*
이야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들어갔습니다.
온갖 다양한, 기상천외한 동작들로 몸을 풀더군요.
의외로 다들 자의식 없이 잘 따라합니다. 모두모두 착한 참여자^^!!!
숨쉬기 따라하기.
사진 찍으면서 저도 모르게 따라하게 됩니다.
흠....흐음.... 이렇게요.
이런저런 동작들 맞춰보기
여럿이서 모여서 하니까 별것 아닌것도 그럴싸해 보입니다.
상가분들과 학생들이 함께 뭔가를 같이 하면서 서로에게 익숙해질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요^^
얼쑤절쑤 흥겹게 춤추는듯한 동작.
이후로도 각종 괴기스런 소리와 함께
워크샵은 신나게 진행되었답니다.
사진 찍으러 왔다갔다 하는게 방해되는거 같기도 하고,
-소심증 발동-
또 그렇게 방해되도록 왔다갔다 하면서도 제대로 건진 사진이 없는게 더 민폐스럽게 느껴져서
중간에 나왔어요.
아무튼, 부디 몇 주간의 워크샵, 다들 빠지지 말고 개근하셔서
나중에 멋진 즉흥극을 공연할 수 있길!!!
진동젤리 화이링~~~~~~
안녕하세요 장마철에 더 고생이 많으시죠 한겨레 조소영 피디입니다
마리를 돕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그런 연대하는 모습이 낯설어서
명동 마리를 구하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넘 촌스러운건가... 싶기도 합니다.
우야둔동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
리슨투더시티 세미나 7월에는 '한국의 디자인'과 AGI 김영철 대표의 박사논문인 한국의 저항문화와 사회적 디자인을 봅니다.
새 회원 대모집~~~
한국의 디자인: 이번주 목요일은
7월 14일: 목 8시 명동 마리 우측 방
이가영 26- 71p 세진 72-112p 권수정 113-149 으뜸 150-163 은선 164-175 ----------------------
7월 21일 목 8시
재용 176-185 성나 186-205 남현 206-228 문기 236- 249 재성 250-266 ----------------- 7월 28일 목 8시
디자인 액티비즘의 대선배 agi 김영철 대표의 논문 한국의 저항문화와 사회적 디자인 --------------------------- 함께 하실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고 기존 회원은5000원만 내시면 되고 (이월 되었음) 새 회원은 이번달은 만원만 내시면 됩니다. 입금 후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주셔도 됩니당
박은선 국민 036-21-0953-341 , 연락처 010 4297 8652
기획의 글 | 한국 디자인의 세 가지 층위 엿보기_ 김상규 디자인과 한글
디자인과 출판
------------------- 8월은 제가 로마에가서 휴세 이고요 9월 에 [예술과 공동체] 세미나는 비물질노동과 다중, 예술과 다중, 무위의 공동체, 밝힐 수 없는 공동체 마주한 공동체, 새로운 공공미술 지형그리기, 지역 예술 운동을 차례로 봅니다. 9월 부터 매주 목욜 합니다~ 세미나는 명동 마리에서 매주 목욜 8:00시에 합니다. 제가 명동 마리 명동해방전선 기획단으로 함께 하고 있어서 연대 차원에서 세미나를 당분간은 마리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_^ 세미나 비용은 모두 마리 운영기금으로 쓰입니다 문의:페이스북 리슨투더시티 @listentothe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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