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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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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밟으면 쭉쭉 나가는 자전거는 페이스 조절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짧은 거리만 출퇴근 하다보니 심장, 허벅지가 터져라...
어느 구간에서는 차보다 속도가 빠르고 속도계는 50킬로를 넘어가 있더군요.
속도에의 위험보다 터질듯한 심장, 올라오는 헛구역질이 더 죽을맛입니다.
쳇바퀴 도는듯한 느낌도 그렇구요...
이제 길도 미끄러워질 시기가 다가오는데 로드형 타이어 쓰다가 깍두기를 쓰면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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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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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이틀 동안 자전거메신저 이용했습니다. 떡을 드리고 나니 물도 드릴 걸...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그런데 이용하는 저로서는 좋은일입니다만... 메신저들이 거리의 매연에 그대로 노출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아는 분이 농사지은 고구마가 왔는데.. 담에 오시면 찐고구마 드릴게요^^ 화이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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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 그날은 제시간에 맞춰서 배송끝내고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센스있으시네요.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