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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신문 창간호가 지난주에 나왔답니다.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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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에서 산 지 6개월, 이런 저런 고민들이 쌓여 있다가, 그런 고민들로 안절부절하지 못하다가. 덜 숙성된 고민이지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10000가지 애정으로 사람들과 소통에 대한 간절한 바램으로 신문을 주민 몇분이랑 만들었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직은 어슬프고 부족하지만 이 신문을 통해 재미나고 행복하신 분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신분들도 있었고 무한 애정으로 자기도 글쓰고 싶다, 너무 좋다고 얘기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슈아는 별로 세상에서 사랑 못받더라도 이 녀석은 무한 사랑을 받았음 좋겠어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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