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넷 오기전에는 그저 보통의 직장인 중 하나로서 오마이 뉴스와 한겨레를 기웃거리고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MB를 안주로 삼고, 진보를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대단하고 힘든일 하는구나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다가도  누구랑 싸웠다 누구랑 재판한다더라 하는 골치 아픈 얘기에 웹브라우저를 닫았던 사람이다. 지금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_-; 

 

어떤 친구의 트윗글을 보면서 '아~! 나도 그랬는데' 하는 구절이 있었다.

진보? 좌측? 에서 일하는 사람을 보면,  선한 사람으로 느껴지다가

가끔 비상적적이고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면 이중적으로 보인다는 글이었다.

밑도 끝도 없는 선입견이지만, 진보와 도덕성이 비슷한 개념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다.

성인인지 알았던 누구누구가 알고보니 나쁜짓을 하더라랑  원래 나쁜넘이 이번에도 나쁜짓을 하더라는 다르쥐.

 

요건 좀 다른 얘기지만,

진보넷에 오기전에 마더 테레사 같은 성인들이 사무실 가득 앉아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했더랬지.. ;;;

같은 사무실 활동가들이 화낼수도 있으니 마더 테레사와 같진 않다 정도로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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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15:47 2011/02/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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